2009년 8월 8일 토요일

요즘 하는 일들.

요즘 블로거를 거의 못하고 있다.
정서적으로 심적으로 블로거를 할 만큼의 여유가 나지를 않고 있다.

공부는 많이 해서 좋긴 한데,
빨리 끝내버리고, 당분간 좀 쉬었으면 좋겠다.
아니 쉬는 것은 이제 그만하고 세상에 나가야 할 것 같다.

삶의 다양한 방식에 대해서 아직도 모르고 있는 내가 좀 답답하다.
학교에서 배운 것에만 아직도 머물러서 그 이상의 것에 대해 한발도 못나가고 있는 나를 보고 있으면 나도 답답한데, 다른 사람이야 오죽할까.

새로운것, 그것을 정의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고,
이런 나를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들이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삶을 개척해나가는 것일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다른 누군가의 삶을 밟아나가는것..
좋기는 한데....
그래도 난 내것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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