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서비스가 되는 웹서비스들은 상당히 한국적인 정서를 갖고 있다.
한번에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은 매우 직관적이면서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얻어볼 수 있어서 편리한 부분들이 많다. 이러한 서비스는 다른 외국서비스에서는 좀처럼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서비스들은 페이지 하나 하나에 매우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노동집약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서비스의 추가와 유지에 따른 과다한 비용이 소비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웹서비스들은 다른 서비스로의 외부 링크를 제공하지 않고, 내부 링크안에서 사용자의 웹서비스를 소비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 내부 사이트의 뷰가 비용으로 간주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서비스는 매우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게 된다. 사용자들을 빨리 빨리 외부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통한 비용발생에 관심을 갖지 않는 한은 사이트의 비대화에 이에 따른 비용의 기하급수적 증가에 따른 한계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표준을 무시함으로 인해서 다양한 Device와의 호환성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표준의 중요함에 대해서 결정권자의 이해가 부족하게 되면 즉흥적인 디자인밖에 생성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걸 이해시키는 것은 조직내부의 큰 폭풍을 예상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너무 느리고, 그림이 너무 많고, 불필요한 기교로 인한 서비스의 무게감이 서비스의 완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너무 많다.
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연말 정리 해야 할 것들..
담낭 절제수술후에 실밥뽑기
주식 마무리 해서 올해 수익 정리하기
아르바이트(Proposal) 마무리 끝내기
아이들과 내년 계획세우기
올한해 식구들 모두와 같이 밥먹기
집사람 핸드폰 바꿔주기
내가 가장 존경하는 형님 핸드폰 투자하기
위험물관리사 지정하기
......
몇일 않남았는데, 정리할것들이 조금은 남아있군..
주식 마무리 해서 올해 수익 정리하기
아르바이트(Proposal) 마무리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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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않남았는데, 정리할것들이 조금은 남아있군..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옴니아2는 그렇게 나쁜 폰은 아니다. 윈도우 모바일도 그렇게 나쁜 OS는 아니다.
아이폰에 대한 열풍은 나자신도 기대하게 할 만큼 매력적이다.
IT를, 스마트폰을을 안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옴니아2와 윈도우모바일이 질타를 맞고 있는게 좀 안타깝다.
옴니아2의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지, 옴니아2가 갖는 스펙이나 성능은 결코 비하된 내용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정도면 내 생각에는 참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이기에 지원되는 DMB도 매우 매력적이다. 다만, 마케팅을 참 짧은 시간에 어떻게든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유치하게 해서 그게 문제이지만... "손톱으로 클리되는게 장점이라니... 헐"
윈도우모바일에 대해서도 참 말들이 많은데, 윈도우 모바일의 기본 컨셉은 결코 잘못되었다고 볼 수 없다. 바로 포인팅에 대한 철학이 아이폰과는 달리 포인팅 도구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모바일은 아이폰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옛날에 기술적인 부분들이 한참 낮았던, Palm이기 때문이다.
낮은 해상도에 낮은 기능을 갖고 있던 Palm환경에서 포인팅의 정확성을 갖기 위해서는 포인팅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이였다. 이것과 경쟁을 해야 했던 윈도우 모바일은 이러한 환경에 타켓을 잡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포인팅툴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었고, 이러한 환경에서는 감압방식의 터치액정이 필요했던 것이다.
어느 정도 기술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MS가 갖는 특징인 하위 호환성에 대한 부분은 이러한 환경을 변경시키기에 매우 제한적이였고, 애플은 기술적인 진화와 더불어 더 낳은 사용자 환경에 대한 연구로 지금의 OS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관점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이폰이 정말 최상의 환경이고, 윈도우폰(옴니아2)가 열악한 환경이다 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정에 대한 포커싱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윈도우폰이 환경적 특징은 오히려 더 놓은 점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모바일은 아마도 6.5를 기점으로 해서 그이상의 버전에서는 새로운 모습과 UI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기술적인 환경으로 단순히 해상도를 높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기존의 프로그램 설치 방식도 변경이 될 것이다. 매우 불편하고, PC를 통하지 않으면 불편한 환경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광풍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들게 될 것이고, 지금의 가격 경쟁도 아마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마도 최고의 경쟁이 지나가는 내년 3월쯤이면 이러한 가격 전쟁은 일단락이 될 것이다. 그때까지 이러한 전쟁속에서 사용자들은 전리품을 챙기는 즐거움을 누리는 행운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폰도 지금의 열기가 식게 되면 아마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좀 배가 아프고, 쓰고 싶어 안타까운 마음들이 들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옴니아2계열의 가격전잰의 전리품을 챙기고, 아니면 좀 기다리다 아이폰 가격 전쟁이 시작되면 그때 아이폰 전리품을 챙기면 될 것 같다.
PS : 현재 기존 X1, 다이아몬드폰, 옴니아의 중고 밀어내가 전쟁이 진행중이다. 이 제품들의 가격은.. 실로 매력적이 아닐 수 없다.
IT를, 스마트폰을을 안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옴니아2와 윈도우모바일이 질타를 맞고 있는게 좀 안타깝다.
옴니아2의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지, 옴니아2가 갖는 스펙이나 성능은 결코 비하된 내용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정도면 내 생각에는 참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이기에 지원되는 DMB도 매우 매력적이다. 다만, 마케팅을 참 짧은 시간에 어떻게든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유치하게 해서 그게 문제이지만... "손톱으로 클리되는게 장점이라니... 헐"
윈도우모바일에 대해서도 참 말들이 많은데, 윈도우 모바일의 기본 컨셉은 결코 잘못되었다고 볼 수 없다. 바로 포인팅에 대한 철학이 아이폰과는 달리 포인팅 도구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모바일은 아이폰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옛날에 기술적인 부분들이 한참 낮았던, Palm이기 때문이다.
낮은 해상도에 낮은 기능을 갖고 있던 Palm환경에서 포인팅의 정확성을 갖기 위해서는 포인팅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이였다. 이것과 경쟁을 해야 했던 윈도우 모바일은 이러한 환경에 타켓을 잡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포인팅툴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었고, 이러한 환경에서는 감압방식의 터치액정이 필요했던 것이다.
어느 정도 기술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MS가 갖는 특징인 하위 호환성에 대한 부분은 이러한 환경을 변경시키기에 매우 제한적이였고, 애플은 기술적인 진화와 더불어 더 낳은 사용자 환경에 대한 연구로 지금의 OS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관점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이폰이 정말 최상의 환경이고, 윈도우폰(옴니아2)가 열악한 환경이다 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정에 대한 포커싱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윈도우폰이 환경적 특징은 오히려 더 놓은 점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모바일은 아마도 6.5를 기점으로 해서 그이상의 버전에서는 새로운 모습과 UI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기술적인 환경으로 단순히 해상도를 높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기존의 프로그램 설치 방식도 변경이 될 것이다. 매우 불편하고, PC를 통하지 않으면 불편한 환경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광풍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들게 될 것이고, 지금의 가격 경쟁도 아마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마도 최고의 경쟁이 지나가는 내년 3월쯤이면 이러한 가격 전쟁은 일단락이 될 것이다. 그때까지 이러한 전쟁속에서 사용자들은 전리품을 챙기는 즐거움을 누리는 행운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폰도 지금의 열기가 식게 되면 아마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좀 배가 아프고, 쓰고 싶어 안타까운 마음들이 들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옴니아2계열의 가격전잰의 전리품을 챙기고, 아니면 좀 기다리다 아이폰 가격 전쟁이 시작되면 그때 아이폰 전리품을 챙기면 될 것 같다.
PS : 현재 기존 X1, 다이아몬드폰, 옴니아의 중고 밀어내가 전쟁이 진행중이다. 이 제품들의 가격은.. 실로 매력적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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