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30일 목요일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검색포털에 등록이 필수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요즘 너무 바쁘기도 했고, 이래 저래 일들도 많았다. 그로 인해서 다녀야 할 곳도 많고, 돈쓸곳도 많고... 에휴...

블로그를 시작하면 어느순간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가 하는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래서 방문자를 높이기 위한 트릭도 쓰기도 하고...

그 중에 하나의 방법은 검색포털에 자신의 글을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네이버 블로그 등록 : http://help.naver.com/service/exMailQuestion.jsp?question_gubn=service&TBID=TBOX20071231000001&sub_tb_id=TBOX20071231000011
네이트 등록 : http://add.nate.com/regi.html
다음 등록 : http://directory.daum.net/search/free_req_url?dirseq=
야후 등록 : https://kr.suggest.yahoo.com/guide/guide_normal.php
구글 등록 : http://www.google.co.kr/addurl/?hl=ko&continue=/addurl

위에 가셔서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을 하시면 생각보다 많은 방문자가 생기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블로그코리아를 통한 방문자 늘리는 트릭도 써볼까 합니다.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Web Trend Map 2009

웹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무지로 인해서 이제야 알았습니다.


http://informationarchitects.jp/web-trend-map-4-final-beta/(출처 : http://xguru.net/blog/514.html)



2007년부터 업데이트가 되어져왔고 현재는 4.0 beta라고 합니다.



이 Map 은 계속 Information Architects Japan 이라는 곳에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된 자료는 http://xguru.net/blog/514.html로 가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The Lean Startup Talk From Web 2.0 Expo





Web 2.0 Expo SF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주제는 Eric Ries의 'The Lean Startup: a Disciplined Approach to Imagining, Designing, and Building New Products'.라고 합니다.

다음의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 Identify a profitable business model faster and cheaper than your competitors.
  • Continuously discover what customers want to buy before building or making follow-on investments in new features.
  • Ship new software at a dizzying pace: multiple times a day while improving quality and lowering costs.
  • Build a company-wide culture of decision-making based on real facts, not opinions.

썬 74억불에 오라클에 인수되다.


썬은 예전부터 유닉스의 강자로 굴림했었고, 썬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굉장히 유능한 사람으로 제 눈에 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런 썬이 마침내 오라클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한화로 약 9조 8000억원에 해당하는 74억불에 공식인수되었다고 합니다.

오라클은 주가가 떨어지고, 썬은 주가가 오르는 상황도 연출되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M&A를 통해서 서로의 취약점을 감싸줄 수 있는 그런 M&A가 나온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환영합니다.

오픈소스의 길을 같이 걸어왔고, 각자 강점이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좋은 결실 있기를 바랍니다.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74억불에 공식인수

Sun의 27년 역사

하나 궁금한 것은 MySQL인데, MySQL은 Drizzle이라는 경랑 DB도 열심히 개발중에 있고, 경량DB에서는 최강자를 군림하고 있으므로 큰 변화는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2009년 4월 16일 목요일

뉴스앵커,뉴스캐스터의 역활과 정의

MBC의 신경민 앵커의 중도하차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맨트가 맘에 들었는데, 그것과 더불어 여러가지 사정상으로 중도하차하게 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뉴스앵커가 뉴스진행중에 자신의 이야기나 소신을 말하면 않되는지 궁금해서 위키피디아를 뒤져보았다.

위키피디아에서 "뉴스앵커맨(news anchorman)"으로 검색하니 이런 정의가 쓰여져 있다.

Newscaster
A newscaster is a presenter of a news bulletin who is himself or herself a working journalist and news gatherer as well as a participant in compiling the script to be delivered in a news bulletin.

Prior to the television era, radio-news broadcasts often mixed news with opinion and each presenter strove for a distinctive style. These presenters were referred to as commentators. The last remaining news presenter of this type was Paul Harvey. The term newscaster came into common use to distinguish presenters of straight news broadcasts from commentators.

However in the UK, ITN's presenters are referred to as newscasters (and have been since the 1950s), whilst those working at the BBC are called newsreaders.


News anchor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presenters of news broadcasts are referred to as news anchors (sometimes anchorperson, anchorman, or anchorwoman) instead of "newscasters". An anchorman traditionally is a television personality who presents material prepared for a news program and, at times, must improvise commentary for live presentation. Many news anchors are also involved in writing and/or editing the news for their programmes.

The term "anchorman" was coined by producer Don Hewitt. PBS cites its first usage as being on July 7, 1952, to describe Walter Cronkite's role at the Democratic and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s. According to Hewitt, the term was in reference to the "anchor leg" of a relay race.

뉴스앵커나 뉴스캐스터는 나라별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고 했으니 동일하다고 보고, 뉴스앵커로 통일하자.

뉴스앵커는 뉴스의 전달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넣는 다고 이야기 정의했다. 그리고, 많은 뉴스앵커들은 뉴스프로그램을 위해서 기사를 쓰고 편집하는데 참여한다고 정의되어져 있다.

신경민앵커가 자신의 역활을 충분히 잘 하였었고, 그는 뉴스의 흐름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명확하게 강조하기 위해서 적절한 맨트를 잘 넣어주었었다.

예전에 지금의 MBC사장인 엄기영대표가 뉴스 첫머리에 "참 어처구니가 없는..."으로 시작했던 뉴스가 생각이 났다. 그것또한 뉴스앵커가 자신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넣은 일종의 commentary였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불명확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던 앵커가 물러나고 아직 후임도 정해지지 않아서 임시로 앵커를 앉혀놓고 있다니....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다음의 재미있는 검색결과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blogger는 웹검색?

티스토리에서 쫒겨난 경험탓으로 블로그를 병행하는 강수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종달랩"으로 유입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심결에 클릭을 했는데 다음에서 "종달랩"으로 검색한 결과페이지가 뜨더군요.

그런데,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결과로 표시가 되고,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에서 나왔습니다.

다음에서는 국내 블로거 서비스만 블로거 검색으로 넣어주고, 다른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으로 넣는 것 같습니다.

별 생각없이 찾아낸 것이지만... 왜 그럴까요?

한번 확인해 보기

SK 텔레콤 앱스토어 사업 시작했나?

SK텔레콤, 앱스토어 사업 본격 시동

SK텔레콤이 앱스토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6월말 베타테스트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도 같이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사업을 할지는 궁금합니다.

현제 개발자 경진대회를 해서 우수 콘텐츠를 사전 확보한다는데.... 참 아이디어 잡아먹는 방법으로는 경진대회만한게 없죠..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나눠주는 구조게 될지는 모르지만, 단순히 이용해먹을 요량이면 사업 성공하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소식 하나..
SK텔레콤, 앱스토어 발표회 '왠 망신'

발표회때 USB를 나눠줬나 본데, 거기에 바이러스가 포함이 되어있었답니다. 쯧쯧쯧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IPTV는 총채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늘 IPTV에 대한 뉴스들이 몇개 쏟아져 나왔다.

빛바랜 ‘방통융합 총아’ IPTV… 봇물 지원에도 시들

방통위에서 IPTV가 신성장동력이자 방송통신 융합의 총아라고 하면서 무리해서 정책집행하고, 성접대도 받고 해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IPTV에 대해서 쏟는 정성만큼 실제 서비스자체는 낳아지지 않고 사용자들의 외면은 심화되는 것 같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를 봐도 그렇고 실제 IPTV가 갖는 성격을 봐도 VOD이상을 현재로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일반 케이블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볼거리면에서 훨씬 낳다. 왜냐하면 일반케이블은 더이상의 부수적인 금액은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아무리 싼 결합상품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내야 하는 돈은 더 많아지고, 기존의 TV와 별반 차이가 없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IPTV·디지털 케이블 비교
이 기사를 보면 IPTV가 VOD의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것만 내세우는 것으로도 IPTV는 VOD서비스일 뿐이다. 그럴 경우 실제 VOD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를 보면 그닥 많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그때 그때 다양한 채널을 많이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케이블이 사용자입장에서는 훨씬 편하다.

"디지털케이블은 100개 채널을 볼 수 있다. 많아야 40여개인 IPTV의 채널보다 양은 물론 내용면에서도 스포츠, 드라마, 다큐멘터리, 여성 등으로 풍부하다."

IPTV 왜 외면당하나

결국 IPTV는 하나의 또다른 방송매체가 아니라 VOD를 강조한 인터넷 "미끼상품"일 뿐이다.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성상납하고, 정책만 갖고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서비스와 실시간 방송과의 연계, 새로운 컨텐트의 개발과 프로그램개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IPTV의 미래는 단순한 거품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모바일, 스마트폰, PDA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아쉬운 점.

스마트폰의 2009년 대대적인 공략은 이미 누구나 예견한 사항이였다.

이통사로서는 스마트폰, PDA폰이외에는 더이상 시장을 키우기도 힘들고, 경쟁력도 떨어짐을 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WIPI도 역사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계기도 되었다.

향후 조금씩 이런 문제가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IT업계종사자로서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이하 이 단어로 통일)에 적합한 유틸리티와 프로그램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핸드폰업체의 경우 래퍼런스같은 프로그램 소스의 수정, 보완으로 어느정도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지만, 그것은 대형 핸드폰업체의 경우이고...

중소기업의 경우나,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런 시장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전략적 지원으로 어느정도 대형 게임업체도 등장하고 했지만, 그것도 게임의 경우로 한정될 뿐.. 그이외의 업체중에 아직까지 엔드유저를 상대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보기 드문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미 업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나 SI수준의 프로그램들뿐... 택배아저씨들이 쓰는 것을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의 발달도 좋지만, 그와 더불어서 S/W의 발달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빨리 정착이 되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도 내려받아 쓰고, 많은 개발자들도 참여해서 시장자체가 리치해지길 바란다.

논문 도우미 : 차세대 방송 서비스 모델 연구(ETRI-98-05795)

역시 ETRI의 수탁 연구 보고서 작업입니다.

다운받기

차세대 방송 서비스 모델 연구(ETRI-98-05795).pdf

논문 도우미 : 인터넷 환경에서의 분산 문서 관리 시스템 개발 Distributed Document Management System in the Internet Environment(IITA96-02-18-S)

대학원 다닐 때 문서관리 시스템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융프로젝트라고도 했었는데, 기존 paper로 된 문서들을 스캐너로 스캔해서 별도의 전자문서로 관리하는 것과, 다양한 포맷의 문서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다운로드받기

인터넷 환경에서의 분산 문서 관리 시스템 .pdf

논문 도우미 : 대학원 졸업논문 'STB의 저장장치의 Replacement와 효율성'

생에 처음 나의 이름을 걸고 만든 논문입니다.

참 아쉬움도 많고 나름 고생도 많이 하게 했던 논문입니다.

역시나 STB의 지능화된 행동에 대한 기능을 정의하고 구현해서 테스트한 내용이 들어있는데, IPTV등의 도입으로 인해서 지금은 별반 의미가 없어졌네요..


다운받기
STB의 저장장치의 replacement와 효율성.doc

논문 도우미 : ETRI98 최종보고서 '새로운 방송서비스 모델 설정에 관한 연구'

1998년도에 ETRI의 연구보고서 작업에 같이 참여해서 만든 문서입니다.

요즘 많이들 보고 있는 DMB의 도입에 필요한 기술등에 대해서 어떤 방식의 기술이 좋을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다운받기

ETRI98최종보고서(수정).doc

논문 도우미 : HCI99 겨울 논문발표자료

1999년 HCI에서 발표한 논문자료입니다.

"Set-Top Box 저장장치의 지능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입니다.

조금 지난 논문자료입니다. 요즘은 타임머신등의 기능으로 많이 적용된 기능이지만, 제 논문은 그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자의 관심있는 프로그램을 STB에 자동저장한다는 개념이였습니다.

그런데, IPTV이 도입으로 그닥 필요는 없어졌네요.

다운로드 받기

HCI99겨울 논문발표자료(최종).doc

2009년 4월 12일 일요일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차이점이 무엇일가?

미니홈피의 시대가 있었다. 누구나 미니홈피를 만들고, 친구들의 미니홈피를 방문하고, 옛 친구의 미니홈피를 찾아내고, 연예인들의 미니홈피도 들러서 방명록 남기고... 1촌 신청하고..

그러다가 누가 내 홈피 들어왔는지 이것 저것 프로그램 깔아보기도 하고, 가끔 낚이기도 하고...

사실 미니홈피를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 미니홈피의 재미를 잘 모르겠지만, 미니홈피가 가져다 주는 엿보기의 기능은 정말이지 지금도 그렇지만 최강인것만은 확실하다.

시대가 흐르고, 블로그에 대한 말들이 많아졌다.

그러다가 문득 어느 글에서 "미니홈피의 시대는 갔다. 대학생들이여 블로그에 미쳐라"라는 글을 본기억이 났다.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구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인 블로그로 넘어오라는 내용이다.

사실....

내 개인적으로 개인홈페이지와 미니홈피와 블로그의 차이점을 그렇게 가져가고 싶지는 않다. 어짜피 게시판에서 시작한 서비스들이고, 차별화를 가져가면서 각자의 성격을 갖는 서비스로 발전하는 과정들이니까...

개인홈페이지가 어떤 면에서는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성격을 가져갈테니깐..

미니홈피는 개인홈페이지에서 특별한 회사의 템플릿을 써서 약간은 정형화된 형태이지만,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함으로써 아기자기한 서비스를 만들수 있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한, 1촌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서 나와 다른사람을 좀더 세밀하게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블로그는 개인홈피에서 좀 전문화된 형태를 정의하면서 몇가지 특별한 기능들을 갖추게 된다. 개인의 의견을 기술하는 게시판의 1차원적인 기능을 벗어나서 외부와 연동하고, 자신의 데이터를 외부로 전달하는 기능도 갖추게 된다. 블로그는 설치형, 가입형으로 구분되면서 쉽게 생성이 가능하며, 여론을 형성하는 하나의 트랜드 서비스로 좀더 전문화된 툴로 자리를 잡고 있다.

너무 차이점들을 개발소발로 정리해서 그렇지만, 단순화된 HTML로 시작했던 웹페이지가 개인을 위한 개인홈페이지에서 각각의 성격을 달리하는 특화된 서비스들로 진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미니홈피에서 블로그로의 이전은 웹서비스의 트랜드와 맞물려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대세이긴 하지만, 미니홈피가 블로그의 형태로 이전한다고 하니(예전에 말들이 많았고, 베타서비스도 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블로그는 이제 시대의 트랜드가 된것 같다.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차이점은.... 좀더 전문화되면서 돈을 쓰는 서비스가 아닌 돈을 버는 서비스로의 진화랄까? (블로그는 광고를 내가 붙여서 돈을 벌수도 있으니깐..)

허접한 결론이라 혹시 이글 읽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군...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blogspot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통계,사이트 로그 분석 툴

사이트로그 분석(블로그통계)툴

blogspot(www.blogger.com)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은 쓸만한 유틸리트 같은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였다. 블로그 화면을 꾸미는 데는 거것들 만한 것이 없으니깐..

그런데 약간의 검색을 통해서 "Google Analytics"를 알게 되었다. 좀 찾던것에 비해서 기능이 방대하고, 블로그를 꾸미기는 좀 힘들지만, 그래도 전문적으로 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감사할 툴일 따름이다.

공식 사이트(한글): http://www.google.com/analytics/ko-KR/
공식 Analytics Blog: http://analytics.blogspot.com/

그밖에는 "다음 웹인사이드", "Histats", "mapstats"등이 있다.

아래는 각각 서비스의 링크

다음웹인사이드 링크
공식 사이트: http://inside.daum.net/
소개서(사용설명서): http://inside.daum.net/dwi/file/webinside.pdf
스크립트 가이드: http://inside.daum.net/dwi/file/guide.pdf

Histats 링크
공식 사이트: http://www.histats.com/

Blogflux - mapstats
공식 사이트: http://mapstats.blogflux.co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판매시장 국내에서도 될까?




애플 앱스토어 '10억 다운로드' 대기록 초읽기

애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모바일 소프트웨어에서는 10억 다운로드 카운트가 진행중이다. 대단한 숫자이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장터라면 누구나 물건을 내놓고 사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소프트웨어에서는 지금까지 그런 온라인 장터가 적용되기 힘들었다. 그래서 누구도 쉽게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장터를 개설하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은 했고, 그 결과 10억 다운로드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이다.

모바일이고, 스마트폰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약속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기존의 안된다는 발상을 뒤집어 놓은 대단한 도전이였다.

국내는 이러한 발상을 도전하기에는 너무나도 상황이 좋지 않고, 이통사 위주의 시장구조가 이를 방해하고 있다.

망개방과 폐쇄된 모바일 시장을 이통사가 포기하지 않는 한은 이렇게 훌륭한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은 국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들 것 같다. 그렇다고 이통사가 그것을 자발적으로 하지도 않을 것이다. 자신들의 밥그릇을 뺏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의 발상은 커다란 이윤과 편의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자신들만을 위한 법규와 제도안에 갖혀 있는 것은 참 답답하다. 내 과수원을 지키기 위해서 쳐놓은 펜스의 한계로 인해서 펜스 너머 엄청난 땅과 과일들을 놓치는 격이라니..

하지만, 국내 개발자들은 국내의 답답한 모바일환경을 벗어나서 전세계인들이 같이 쓰고 수익도 올릴수 있는 앱스토어의 세계에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를 읽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왠만한 사람들은 한번씩을 들어봤을 만큼 알려진 책이다.

오래전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었는데, 몇달전에 서점에서 3번째 시리즈인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를 샀었다. 물론 그 책을 사서 손에 잡기까지는 몇달이 걸렸고, 그 책을 다 읽기까지도 한달 넘게 걸렸다.

나는 책을 사서 바로 보지 않는 성격이다. 않좋은 성격인데 잘 고쳐지지 않는다.

여하튼, 항상 책장에 꽃혀져 있는 책만 보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고민을 하다가 책을 읽기 시작했었다. 그때는 시간도 좀 많았으니깐..

요즘은 종달랩 사업을 하면서 약간 바빠졌는데, 오히려 이런 약간의 긴장감이 책을 읽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을까.. 지하철에서, 쉬는 시간마다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읽는 시간이 많아지고, 진도가 나가면서 책이 말해주는 교훈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

책은 투자에 대한 새로운 개념, 아니 개념이라기 보다는 바라보아야 하는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다. 투자란 무엇이며, 투자자의 자세와, 가장 효율적인 투자의 방법...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자신감과 정렬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방대한 분량의 책이였지만, 그 안에서 왠지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에 대한 다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갖지 못했던 생각, 내가 정리하지 못했던 생각들, 그리고 지난 나의 아버지가 어떻게 돈을 벌었고, 살아왔었을지에 대한 것들...

가끔씩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에서 읽었던 부분들을 정리해 볼까 생각중이다.

나의 생각의 폭과 내가 몰랐었고, 앞으로도 몰랐을지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새로운 눈을 떠주게 한 책인듯 하다.

구글, 투자회사(CVC) "구글 벤처스" 설립

구글의 유튜브가 국내 서비스에 대해서 동영상,댓글 쓰기의 실명제에 대해서 멋지게 카운터펀치 한방을 날린 상황이라 구글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때인것 같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얼마전에 방통위에서 실명제는 노무현정부때 한 일이므로 자신들이 강제적으로 실명제하지 않았다고 참 창피한 말을 했을까요.

"인터넷 언론 장악 의도 전혀 없다" 풋

그런와중에 구글에서 "구글 벤처스" 투자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Welcome on Board! Google Ventures!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런 회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발상이라고 할까요. 우리나라는 있는 사람들마저 잘라내고, 임금깍고, 돈 제때 못받아서 하청업체들은 망해나가고...

항상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언가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삼송, 현다이 같이 국민들의 살깍아 먹어서 크는 회사들 말고 진짜 기술과 창의력만으로 크게 되는 국제적 회사가 우리나라에도 생기길 바랍니다.

2009년 4월 9일 목요일

구글 코리아가 태터앤컴퍼니 인수했었습니다.

2008년 12월 12일날 구글코리아가 태터앤컴퍼니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구글이 국내 기업을 인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포털과 블로그의 결합은 그 전에도 있어왔지만, 외국계 대형 포털(?)서비스와의 결합은 이번이 처음이면서 새로운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 같습니다.

조만간 블로그스팟이와에 구글을 통한 텍스트큐브형 블로그가 선보일 것 같습니다.에전에 제로보드를 이용해서 참 게시판 만들고 수정하고를 재미있게 했었는데..

국내의 블로그들이 국내법에 의해서 절름발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과연 표현과 자유를 표방하는 구글을 통해서 얼마나 멋지고 파워풀한 서비스로 거듭날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IT가 아직도 성공의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기업도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으면 이렇게 인수합병을 통해서 상생할 수 있습니다.

구글코리아, 태터앤컴퍼니 인수 의미는.

한국의 실명제를 거부하는 유튜브의 결단력

구글, 유튜브 실명제 도입대신 익명성 선택

유튜브가 한국에서 강제하는 실명제를 포기하면서 게시판의 한글로된 글쓰기는 막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우선되었으면 한다는 내용도 구글블로그 공식사이트를 통해서도 밝혔습니다.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구글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위해서 위와 같은 조치를 하게 되었고, 유튜브에서는 더이상 한글로 된 댓글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입을 막느니 차라리 제약을 주더라도 보게는 해주겠다는, 그렇게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차선이라고 생각한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어떠한 이유로 만들어 졌고, 그 원칙을 잘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인터넷이 유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몇몇 사람들의 정보에 대한 강박관념.. 각성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2009년 4월 7일 화요일

Movie "SIGNS"



짧지만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12분짜리라고 합니다.

2009년 4월 6일 월요일

다시 주목 받는 컴퓨터 공학 전공

www.idg.co.kr에 나온 뉴스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컴퓨터 공학 전공 입학자가 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컴퓨터 연구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말입니다.

다시 주목맏는 컴퓨터공학 전공

제가 대학 들어갈때만 해도 컴퓨터는 세상을 바꿔줄 대단한 이기였지만, 이제는 컴퓨터를 한다는 것은 IT시대가 낳은 또하나의 3D직업이였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전공한다는 것은 참 다양한 일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이제 컴퓨터에 다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이 되고 조만간 이 분야에 다시 인재들이 모여들게 되면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언제고 컴퓨터를 통해서 세상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장 건전한 방법으로..

2009년 4월 5일 일요일

종달랩 첫 이벤트

종달랩에서 첫번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종달랩의 사무실 오픈기념과 종달랩 첫번째 수익사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10, 100, 1000번째 댓글을 써주시는 분들을 사무실로 초대해서 치킨과 호프를 쏘도록 하겠습니다.

뭐, 위 이벤트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시는 분들이나, 인덕원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중에 술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무실 오픈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재미있는 프로젝트도 같이 진행해서 좋은 정보 담아보내드리는 종달랩이 되겠습니다.

종달랩 사무실 세팅하기

종달랩이 드디어 사무실에 입성하였습니다.

토요일날 키를 받아서 대략 사무실의 Layout을 확인했습니다.

창고로 쓰이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주 훌륭하였습니다.
선배가 창고로 쓰기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09년 탁상달력도 있고..

오늘 4/5일 오전에 일찍 가서 대략 걸레질하고,
가져간 컴퓨터 설치하고...

아직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집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오늘 종달랩의 첫번째 클라이언트와 미팅도 사무실에서 성공적으로 하였습니다.

종달랩 사무실의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공안구 관양동 1422-9 조은빌딩 3층입니다.
아직 회사 간판을 붙이진 않았고, 붙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조그마하게
전 선배의 간판에 매직으로 써놓을 생각입니다.

종달랩의 시작을 기대해주시기를

2009년 4월 2일 목요일

인덕원에 새 사무실을 열다.

사무실이 없어서 집에서 작업을 하다가 드디어 아시는 분이 창고로 쓰는 사무실을 공짜로 쓰게 해주신다고 해서 오늘 일단, 사무실의 위치를 확인하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인덕원에서 버스로 조금 들어가야 한다는데, 집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이제 공식적인 저의 사무실이 생긴다는점에서 아주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제 종달랩의 화려한 시작이 전개됩니다.

캘리걸을 아시나요?




캘리걸... 집사람이랑 같이 보다가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