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TI 은행이 파산했다는 정보를 보았다.
역시나 주식은 출렁하고 내려앉았다.
막바지에 혹시나 해서 더 넣었던 나의 돈들은.. 점점 장기투자를 향해 나아가고..
혹시나 내 자신을 못 믿어서 남은 예수금들을 모두 빼놓았다. 물타기 한다고 헛튼짓 할까봐서..
오늘 이런 생각을 해본다.
CTI의 파산이니, 미국 국채의 흐름이니, 등등등...
이런 정보는 국내에서 한글로 된 정보는 매우 얻기가 힘들다. 몇몇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을 위해서 헌신하듯이 만들어 주지 않는 이상, 직접적으로 관여된 전문가들이란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들만 공개하고.. 일반인들은 그런 분식된 정보를 믿는 수 밖에..
외국에서는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이러한 정보들의 대부분은 고맙게도, 아니면 슬프게도 영어로 되어져 있고..
결국, 영어의 능력여부가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안경과도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믿어지게 되고 있다.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 듯 싶다. 그리고, 영어를 통해서 전문 지식을 쌓아나가야 할 것도 태산이다...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것은 나를 지키기 위한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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