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모두가 이야기 하는 더블딥의 가능성

많은 전문가들이 더블딥의 가능성에 대해서 온다 안온다는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은 더블딥의 가능성에 대해서 가능성을 부인하는 쪽으로 언론을 만들어 내고, 그외의 전문가들은 더블딥의 가능성에 대해서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자의 입장들이 그러하므로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에 뭐라 할 말은 없고, 앞으로 미래의 일이라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근거도 없다. 닥쳐봐야 아는 것이니까..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일반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내 개인적인 생각은(절대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나는 초보로써 내 개인적인 생각을 추후 나의 판단로그를 위해 남긴다.) 당장은 더블딥이 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한다.

판단 이유는 이렇다.
현재의 상황은 엄청난 재정이 지출이 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반드시 결과를 필요로 한다. 결과가 더블딥이 될 경우 정치권자들과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실세들은 매우 당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분식회계랄까.. 그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연출하게 될 것이다. 시장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못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 될 것이고... 대형 악재로 생각되는 것들은 비관론자들이 충분히 쏟아낼 것이고, 이런 것을 아마 최대한 막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런 상황은 상당히 짧지 않게 지속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뻥하고 터지게 될 것이다. 내 생각이지만, 이런 상황을 최대한 뒤로 늦추도록 하는 노력이 얼마나 결실을 맺느냐가 더블딥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올해까지는 위험한 투자를 지속하겠지만, 올연말쯤부터는 이러한 위험한 투자를 걷어들일 계획이다. 혹시 모를 위험을 나는 겪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보다는 손실을 최소화하는것.. 이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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