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한국형 웹서비스의 불편한 점들
한번에 한눈에 편하게 볼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은 매우 직관적이면서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얻어볼 수 있어서 편리한 부분들이 많다. 이러한 서비스는 다른 외국서비스에서는 좀처럼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서비스들은 페이지 하나 하나에 매우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노동집약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서비스의 추가와 유지에 따른 과다한 비용이 소비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웹서비스들은 다른 서비스로의 외부 링크를 제공하지 않고, 내부 링크안에서 사용자의 웹서비스를 소비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 내부 사이트의 뷰가 비용으로 간주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서비스는 매우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게 된다. 사용자들을 빨리 빨리 외부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통한 비용발생에 관심을 갖지 않는 한은 사이트의 비대화에 이에 따른 비용의 기하급수적 증가에 따른 한계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표준을 무시함으로 인해서 다양한 Device와의 호환성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표준의 중요함에 대해서 결정권자의 이해가 부족하게 되면 즉흥적인 디자인밖에 생성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걸 이해시키는 것은 조직내부의 큰 폭풍을 예상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너무 느리고, 그림이 너무 많고, 불필요한 기교로 인한 서비스의 무게감이 서비스의 완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너무 많다.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연말 정리 해야 할 것들..
주식 마무리 해서 올해 수익 정리하기
아르바이트(Proposal) 마무리 끝내기
아이들과 내년 계획세우기
올한해 식구들 모두와 같이 밥먹기
집사람 핸드폰 바꿔주기
내가 가장 존경하는 형님 핸드폰 투자하기
위험물관리사 지정하기
......
몇일 않남았는데, 정리할것들이 조금은 남아있군..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옴니아2는 그렇게 나쁜 폰은 아니다. 윈도우 모바일도 그렇게 나쁜 OS는 아니다.
IT를, 스마트폰을을 안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옴니아2와 윈도우모바일이 질타를 맞고 있는게 좀 안타깝다.
옴니아2의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지, 옴니아2가 갖는 스펙이나 성능은 결코 비하된 내용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정도면 내 생각에는 참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이기에 지원되는 DMB도 매우 매력적이다. 다만, 마케팅을 참 짧은 시간에 어떻게든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유치하게 해서 그게 문제이지만... "손톱으로 클리되는게 장점이라니... 헐"
윈도우모바일에 대해서도 참 말들이 많은데, 윈도우 모바일의 기본 컨셉은 결코 잘못되었다고 볼 수 없다. 바로 포인팅에 대한 철학이 아이폰과는 달리 포인팅 도구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모바일은 아이폰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옛날에 기술적인 부분들이 한참 낮았던, Palm이기 때문이다.
낮은 해상도에 낮은 기능을 갖고 있던 Palm환경에서 포인팅의 정확성을 갖기 위해서는 포인팅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이였다. 이것과 경쟁을 해야 했던 윈도우 모바일은 이러한 환경에 타켓을 잡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포인팅툴을 그대로 적용하게 되었고, 이러한 환경에서는 감압방식의 터치액정이 필요했던 것이다.
어느 정도 기술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MS가 갖는 특징인 하위 호환성에 대한 부분은 이러한 환경을 변경시키기에 매우 제한적이였고, 애플은 기술적인 진화와 더불어 더 낳은 사용자 환경에 대한 연구로 지금의 OS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관점의 문제이기 때문에 아이폰이 정말 최상의 환경이고, 윈도우폰(옴니아2)가 열악한 환경이다 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정에 대한 포커싱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윈도우폰이 환경적 특징은 오히려 더 놓은 점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모바일은 아마도 6.5를 기점으로 해서 그이상의 버전에서는 새로운 모습과 UI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기술적인 환경으로 단순히 해상도를 높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기존의 프로그램 설치 방식도 변경이 될 것이다. 매우 불편하고, PC를 통하지 않으면 불편한 환경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광풍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그러들게 될 것이고, 지금의 가격 경쟁도 아마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마도 최고의 경쟁이 지나가는 내년 3월쯤이면 이러한 가격 전쟁은 일단락이 될 것이다. 그때까지 이러한 전쟁속에서 사용자들은 전리품을 챙기는 즐거움을 누리는 행운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폰도 지금의 열기가 식게 되면 아마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좀 배가 아프고, 쓰고 싶어 안타까운 마음들이 들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옴니아2계열의 가격전잰의 전리품을 챙기고, 아니면 좀 기다리다 아이폰 가격 전쟁이 시작되면 그때 아이폰 전리품을 챙기면 될 것 같다.
PS : 현재 기존 X1, 다이아몬드폰, 옴니아의 중고 밀어내가 전쟁이 진행중이다. 이 제품들의 가격은.. 실로 매력적이 아닐 수 없다.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30대 중반의 내가 요즘 보는 프로그램들..
막장, 손발이 오그라드는 그런 프로그램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참 많아진듯 하다.
"닥터스" : 병원에서의 일들, 병으로부터 고생하지만, 그들을 치료하려는 의료진들의 진실한 모습들을 통해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붕뚫고 하이킥" : 처음에는 않봤는데, 보다 보니깐 복선도 많고, 웃음코드도 많고,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정말 잘 만들어진 시트콤이라고 생각한다.
"라디오스타" : 내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중에 가장 내용이 격하지만, 기존의 토크들과는 차별화되어서 나름 진실성과 재미를 즐기기에 충분한 토크 프로그램이다.
"남자의 자격" : 성공할거란 생각없이 가끔 패밀리가 떴다가 재미없을때 언듯 언듯 보던 프로그램이였는데, 공감을 얻어서 일까?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내가 잃어버렸던, 꿈과 도전을 다시 회상시켜주는.. 그래고 그 안에서의 출연자들의 모습들이.. 재미보다는 나를 찾게 되는 것 같은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 : 전부터 보아왔고, 지금도 보고, 앞으로도 볼, 정형화된 프레임이 없어서 더욱 좋은 프로그램이다. 여기 PD가 내 고등학교 후배란다..
"그대 웃어요" : 주말에 솔약국집 아들들이 끝난 이후로 드라마를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 정말이지 간만에 보면서 웃음을 짓게 하는 착한 프로그램이다. 나의 연애시절을 떠올리게도 하고...
"우리 결혼 했어요" : 황정음, 김용준의 알콩달콩 사랑을 보는 재미로 본다. 역시나 이 둘의 연출된, 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보면서 나의 연애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대략 보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좀 편하게 볼 수 있거나, 나의 지난 연애시절이나, 지금의 나와 같은 시대를 겪는 사람들과의 공감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는 것 같다.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수능날치고는 날씨가 좋다.
시험보는 마음이야 언제나같이 떨리겠지만 수험생들 잘 보길 바라고..
근데, 왜 일년에 한번씩 이런 난리같은 시험을 봐야 하는 건가...
참.. 다들 고생하고 수고하는 날인건만은 분명하다.
2009년 11월 5일 목요일
안철수 교수님의 IT관점에 동의하게 됩니다.
매우 의미있고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교수님은 국내에서 IT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실패했을때 제기가 힘들고, 회사를 차리기도 힘들다는 것이였다. 대기업은 벤쳐를 돕지 않고, 벤쳐의 기술을 빼앗고, 하청업체로 만들어 버리는 현실...
누구나 다 알고, 그래서 바꾸려고 해도, 다 알기에 바꿔지지 않는 암담한 현실이다.
안철수 교수님과 같은 분들이 한국의 IT의 근간을 상식적으로 만들어 주시면 좋겠는데.. 쉬울지..
2009년 11월 4일 수요일
windows7이 이끄는 새로운 시장.. 타블렛 멀티터치북..
하지만, windows7의 등장은 이러한 타블렛 시장을 한번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 Windows7이 갖는 특징중 하나가 바로 멀티 터치이고 이러한 방식은 매우 매력적인 UI를 이끌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큰 크기의 타블렛보다는 중소형 크기의 타블렛 시장이 넷북이나 윈도우폰과 더불어서 먼저 시작이 될 것으로 본다. 가장 만만하면서도 가장 접근하기 쉬운 도메인이기 때문이다. 가격도 일반인들이 덤빌만한 가격대를 형성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급의 넷북으로...
2010년에 어떤 타블렛 멀티 노트북들이 시장에 등장할지 궁금하다.
주식 다시 반등. 마지막 불꽃일까?
기본적으로는 무척 공정한 시장을 표명하지만, 전혀 공정하지 않은 시장인 금융..
사람들은 과거의 기록을 알고 있지만, 그 틀을 벗어나진 못할 것 같다. 옛날 사람들도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그렇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어떤 의미일까?
내가 아는 것이 사실이라면.. 매우 조심해야 할 상황이란것...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지나온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든다.
왜냐하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니까..
행복했다면, 나는 지금 행복하고 있을 것이고,
즐거웠다면, 나는 지금 즐거울 것이고..
다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도 결국 과거의 나로 인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런.. 나의 과거가 나로 인하였든지, 주변에 의한 것이였든지..
떠안고 갈 사람도 바로 나..
과거로부터 연연하지 않을 수 있다면,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라 미래의 나를 만나러 갈 수 있을것이다.
이제 일어나자.. 툴툴털고.. 뭐.. 지난 일들인데 별거 있었던가.. ㅋㅋ
2009년 11월 1일 일요일
투자의 성공은 정보력. 정보력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 영어.. 췟
역시나 주식은 출렁하고 내려앉았다.
막바지에 혹시나 해서 더 넣었던 나의 돈들은.. 점점 장기투자를 향해 나아가고..
혹시나 내 자신을 못 믿어서 남은 예수금들을 모두 빼놓았다. 물타기 한다고 헛튼짓 할까봐서..
오늘 이런 생각을 해본다.
CTI의 파산이니, 미국 국채의 흐름이니, 등등등...
이런 정보는 국내에서 한글로 된 정보는 매우 얻기가 힘들다. 몇몇 전문가들이 일반인들을 위해서 헌신하듯이 만들어 주지 않는 이상, 직접적으로 관여된 전문가들이란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들만 공개하고.. 일반인들은 그런 분식된 정보를 믿는 수 밖에..
외국에서는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이러한 정보들의 대부분은 고맙게도, 아니면 슬프게도 영어로 되어져 있고..
결국, 영어의 능력여부가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안경과도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믿어지게 되고 있다.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할 듯 싶다. 그리고, 영어를 통해서 전문 지식을 쌓아나가야 할 것도 태산이다...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것은 나를 지키기 위한 일인것 같다.
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부유한 사람들이 편안한 세상? 가난하다고 생각하기에 불편하게 사는 세상?
차가 크기 때문에 기다려 주면서, 차가 작으니 경적을 울리며 항의 하는 사람들?
이게 지금의 누군가의 모습이다. 내가 아니길 바라면서....
좌파도 우파도 아닌데 왜 그것으로 편을 가르나..
나는 잘 사는 이야기를 이야기 했고, 후배는 자신의 현실을 이야기 했다.
결국 중간 이야기가 많이 생략되었지만
나는 조선일보를 보는 좌파주의자가 되었고,
후배는 불쌍한 사람들도 생각하는 우파주의자가 되면서 서로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나는 조선일보를 보면서 조선일보를 불신하는 사람이 되었고,
후배는 불쌍한 최저 임금을 받는 사람들을 걱정하면서도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임을 깨우치게 되었다.
이야기의 근간은 서로의 마음을 열려고 한 것이였지만, 끝은 그렇지 않고 엉뚱하게 끝나고 말았다.
안타깝지만, 나는 후배와 서로 보지 않을 것을 암묵적으로 약속하면서 헤어져야만 했다.
나는 나의 경험을 존중했고, 후배는 자신의 신념을 신뢰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론이 맺어진것 같다. 이러한 논쟁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사람들도 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눈물이 났다.
부자라서, 최선을 선택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 나쁜것이 아닐 수 있고,
자신의 삶과 생활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닐 수 있는데,
내가 처한 입장과 생각에 따라서 옳고 그름이 갈린다는게 참.. 슬프다..
허영만의 부자사전에서... 부자들은 주변 사람들이 다 같이 부자였으면 한다고 했다. 그래야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같이 공유할 수 있으니까...
내가 부자라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계층화가 심화되면서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이 참 힘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혼돈의 시대...가 온것 같다.....
아직은 아니지만.. 조만간 혁명이 일어날 지도..
그래도..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들..
그들이 혁명가든지, 지배세력이든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그들의 위치를 갖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아무런 힘 없는, 무지한 백성들은.. 그들의 삶을 유지할 것이다.. 그대로..
옛날부터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참.. 슬프지만... 정글의 법칙이니까....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11월부터 연속으로 기재할 전문 자료들..
무선메쉬네트워크 survey
무선메쉬네트워크를 위한 기술 요소들 정리
아이디 관리 기술에 대한 조사
아이디 관리 기술들의 특성 및 종류
아이핀에 대한 조사
디지털 생태계란?
부동산학 개론
민법, 민사특별법
윈도우를 생활에 필요하게 사용하는 방법
실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프로그래밍
영어 문법 정리
....
휴.. 올해 한해동안 공부는 원없이 했군..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10년을 한결같이.. 그러면 성공할수 있을까?
뭐든지 10년을 해라. 그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10년을 하루같이 하나의 일에 매진할 수 있다는 것...
어렸다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을 만한 그런 말이지만, 세월이 어느덧 지나서 어른의 문턱을 알게 된 지금... 10년을 하나같이 하나에 매진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른들은 젊을 때 공부해라 하신다.
맞는 이야기다.
젊을때는 공부만 해도 되기 때문이다. 아직 젊음이 나를 버티게 해주고, 부모님이 나를 버티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덧 나이가 들게 되면, 체력도 나를 조금씩 떠나버리고,
나를 있게 해주시던 부모님들도 조금씩 늙어가기 시작하고,
결혼이라도 할라치면... 아이들에 대한 책임, 가정에 대한 책임이 늘어가게 된다.
나를 위한 일을 한다기 보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시기에 과연 내가 좋다고 그 일만 10년을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10년을 하루 같이 하루를 10년같이 살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삶의 하루 하루가 매우 소중하면서 힘든 30대 중반이여....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모두가 이야기 하는 더블딥의 가능성
정부 관계자들은 더블딥의 가능성에 대해서 가능성을 부인하는 쪽으로 언론을 만들어 내고, 그외의 전문가들은 더블딥의 가능성에 대해서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자의 입장들이 그러하므로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에 뭐라 할 말은 없고, 앞으로 미래의 일이라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근거도 없다. 닥쳐봐야 아는 것이니까..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일반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내 개인적인 생각은(절대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나는 초보로써 내 개인적인 생각을 추후 나의 판단로그를 위해 남긴다.) 당장은 더블딥이 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한다.
판단 이유는 이렇다.
현재의 상황은 엄청난 재정이 지출이 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반드시 결과를 필요로 한다. 결과가 더블딥이 될 경우 정치권자들과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실세들은 매우 당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분식회계랄까.. 그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연출하게 될 것이다. 시장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떨어지지도, 오르지도 못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 될 것이고... 대형 악재로 생각되는 것들은 비관론자들이 충분히 쏟아낼 것이고, 이런 것을 아마 최대한 막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런 상황은 상당히 짧지 않게 지속이 될 것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뻥하고 터지게 될 것이다. 내 생각이지만, 이런 상황을 최대한 뒤로 늦추도록 하는 노력이 얼마나 결실을 맺느냐가 더블딥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올해까지는 위험한 투자를 지속하겠지만, 올연말쯤부터는 이러한 위험한 투자를 걷어들일 계획이다. 혹시 모를 위험을 나는 겪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보다는 손실을 최소화하는것.. 이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보수적인 접근 방식이란?
남들은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네, 부동산으로 어떻게 했다네, 뭐를 어떻게 했다네 하는 말들은 내 통장에 쥐꼬리 만큼 쌓이는 이자를 볼때마다 한심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현재 은행 금리는 일반 은행은 높게 받으면 4.5~4.8%대, 제2금융권은 5%초반이 매우 일반적이다. 가끔 나오는 후순위 채권들이 7~8%를 제시하지만, 5년이상으로 매달 이자식이기 때문에, 노령의 이자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이지만, 경기가 불안한 이때에 후순위채권은 은행이 망할 경우 원금도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판든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자산관리 상품은 은행이 1순위라고 생각한다. 은행을 통한 예금상품은 비록 적게 보일수는 있지만, 원금보장 및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급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 보험들은 환급성도 낮고 빠지게 되면 찾기도 힘들고, 원금 손실도 날 수 있고..
주식은 초보자의 경우 은행금리보다 더 벌면 아주 훌륭하지만, 대부분은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는 매우 도박성 강한 투자상품...
부동산도 향후 조금 오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미 충분한 거품속에 있고, 웬만한 자금 아니면 투자도 힘들고..
경기가 회복되는 시점을 봐가면서 위험자산에 조금씩 투자를 하되, 지금과 같은 경기에는 위험자산에 10~20%정도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향후 미래를 위해 안전한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판단이라 생각한다. 특히, 출구전략이 시작되면 은행금리의 폭발(?)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의 지난 70~80년대 은행 금리가 20~30%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10%대의 금리를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근거는 지금 금리가 4%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고, 시중에 풀린 돈을 무리 없이 흡수하기 위해서는 지금금리의 2배에서 2.5배가 어느정도 적정하기 때문이다.
투자.. 누구의 말처럼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인것 같다.
오늘의 포커스
경기가 않좋은 시점에서 이런 새로운 환경의 변화는 사람들에게 아주 절실하지 않으면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나 윈도우 7의 가격이 그렇게 높게 책정이 된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과연 필요에 의해서 이걸 구입할까? 물론 기업들도 당장 구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기대 되는 건 윈도우 7보다는 모바일윈도우 6.5와 7.0이다. 새로운 21세기 환경은 사람들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컴퓨팅 환경이 매우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은.. 애플에서도 밝혔듯이 게임기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할 것이라면, 모바일 윈도우는 컴퓨팅의 환경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새로운 UI들의 개발로 인해서 지금과는 매우 다른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몸이 멀어지면 관심도 멀어진다.
Out of sight, out of mind....
맞는 말 갖다.
프로그래밍의 고도의 단순노가다에서 해방되면서 세상에 해야 할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그로 인해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애정도 같이 식는것 같다.
해야할 것들,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으니....
2009년 10월 1일 목요일
충남의 부동산 시장..
지방의 부동산은?
다른 곳은 모르지만, 내가 사는 곳이 충남이고, 매주 한번씩 아산에 내려가는데 느끼는 감정은 다음과 같다.
일단, 길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 천안IC를 나가자 마자 천안아산KTX역으로 가는 길이 개통이 되었다.
천안에서 아산으로 가는 길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천안아산역 KTX역 주변의 아파트 개발이 지속적인 진척이 되고 있다.
천안 아산의 합병의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불경기를 감당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 천안, 아산의 경기는 삼성전자의 후광을 받을 것이다.
천안, 아산의 예비군을 가게 되면 타지역의 새로운 사람들이 대부분을 이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타지역의 인구유입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다.
충남의 부동산 시장은 단기는 힘들지만(금융 위기 여파때문에..) 중 장기로는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서울의 부동산 투기가 살아나면, 그 여파를 바로 충남, 천안, 아산이 받을 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하다.
주식, 오르는 종목과 내리는 종목..2009의 마지막..
특히 주식 시장도 환율의 하락과 함께 기존의 지식들과 같이 매칭하지 않는것 같다.
주식 시장이 당분간 조정받으면서 오르는 종목과 내리는 종목의 희비가 교차하는 것 같다.
오르는 종목... 내수주, 방어주...
내리는 종목... 지금까지 올랐던 수출주, 기대주...
상식적인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상식에 충실하면 결론은 어느정도..
2009년 9월 24일 목요일
Windows 7 이 기존 Vista와 다른 점은...
별로 없어 보인다.
약간 빨라졌다는 점과, UI가 미세하게 달라졌다는 점 정도?
물론 사용자 관점이 아닌 개발자나 서비스 운영자 측면에서 아주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달라진 점을 찾아보기는 힘든것 같다.
Vista사용자입장에서는 OS를 바꿔서 좀 쾌적한것 같은 환겨에서 컴퓨팅을 즐기기는 좋을 듯 하다. 하지만, 그렇게 썩 아주 훌륭하다는 느낌은 아직 받기 힘들다.
2대의 PC에서 깔아본 결과 Windows 7이 드라이버나 안정성 면에서는 어느 정도의 안정성과 드라이버를 확보한 듯 하다. 몇몇 프로그램은 호환이 않되지만, 곧 극복될 부분들이라...
64비트를 아직까지 사용해보지 못했는데, 이것이 어느정도만 받쳐준다면 대박일수도 있을 듯..
2009년 9월 23일 수요일
핸드폰, 스마트폰, PC폰?
원래 이런 아이폰은 한국에서 먼저 나왔어야 했다. 아이폰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자원들이 세계 어디보다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의 이동통신사들의 특이한 수익구조와 독과점으로 인해서 아이폰이나, 아이폰과 같은 사업방식이 적용되기가 힘들었을 뿐이다.
핸드폰의 기능 확장의 한계, 핸드폰영역의 포화는 새로운 사업영역 확대를 필요로 했었다.
2007~2008년동안 국내에서는 PDA폰의 시장이 아직은 작지만, 충분한 관심을 끌 정도로 성장을 했다. 이러한 성장은 결국 이동통신사와 핸드폰 제조사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에 대한 영역 확대가 곧 향후 사업방향으로 결정이 되었다.
2009년 올 한해는 스마트폰, PDA폰의 해라고 할만큼 매우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 기존의 PDA폰을 이용해준 베타테스터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했다.
아이폰이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의 등장은 새로운 형태의 핸드폰 사업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에 있다. 기존의 이동통신사는 아기자기한.. 좀 격하게 이야기 하면 사람들의 손가는 하나 하나에 치사하게 돈을 연결해서 받아챙겼고, 아무것도 못하게 막는데 사업의 역점을 두었었다.
아이폰의 개념은 이러한 국내의 이동통신사의 사업 방식과는 매우 대치되는 공개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엡스토어를 통한 수많은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WiFi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의 사용, 게임기에 버금가는 수많은 게임 프로그램들.... (애플은 아이폰을 게임기라고도 칭하기도 하였다.) 이것들은 국내 이통사에게는 매우 배아픈 수익모델의 파괴를 가져오지만, 수많은 중소규모의 개발회사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이폰 다음은 무엇일까?
결국 PC의 OS, PC에 버금가는 OS가 핸드폰에 탑제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될 것이다.
매우 오랜 시간을 버텨줄 수 있는 배터리의 개발도 조만간 완성될 것이다.
지금의 아몰레이드 이상 버금가는 액정 기술이 개발될 것이다.
아마도, 3D가 입체로 구현되는 핸드폰이 조만간 개발이 될 것이다. 그 전단계는 PC의 성능에 24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춘 무선랜기반의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룰 것이다. PC에서 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핸드폰에서 아무런 불편없이 사용해지는 것이 바로 향후 2년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2009년 8월 16일 일요일
스마트폰의 향후 미래
내가 아는 선배는 아이폰이 스마트폰이냐고 물을 정도로 스마트폰은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사용자들을 섭렵하고 있다. 다만, 아직은 핸드폰과 스마트폰의 영역이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좀 난애하긴 하지만..
예를 들어서 인사이트와 쿠키폰이 생긴게 비슷한데 둘다 스마트폰이냐, 핸드폰이냐고 물으면 인사이트는 스마트폰, 쿠키폰은 핸드폰입니다. OS가 틀리고, 기본적인 추구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스마트폰과 핸드폰의 구분 방법은 다음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고요..
스마트폰이 이렇게 2009년을 뜨겁게 달구는 것은 핸드폰 시장의 새로운 펀더맨털이 더 이상 없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들은 거의 다 나왔고, 영상폰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않쓰고, 데이터통신요금도 더 이상 규모의 시장까지 와버렸으니..
스마트폰이 전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의 등장과 아이폰이 제공하는 새로운 UI와 아이폰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유통방식등이 스마트폰의 시장을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특히 엡스토어는 스마트폰이 그동안 힘들어 했던 소프트웨어의 배포문제를 아주 명괘하게 풀어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핸드폰시장에서는 데이터통신시장을 독점하고 자신들만의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그것의 한계를 애플은 과감하고 아주 상식적으로 깨버린 것입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은 고급폰에서 공짜폰까지 한동안은 핸드폰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그정도로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 스마트폰은 한번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의 OS는 지금의 이러한 시장에도 아직 그 능력을 100%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의 문제때문이지요. 배터리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면, 대중적인 PC들이 바로 스마트폰으로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아톰이 스마트폰에 들어오는 것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넷북과 핸드폰의 만남을 스마트폰이 어느정도 맞춰주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스마트폰을 위한 인터넷서비스를 누가 얼마나 제때에 만들어서 제공하는가에 따라 지금의 이동통신 시장이 뒤바뀌게 될 것입니다. 현재 이동통신사는 자신들만의 인터넷을 사용하길 강요하고 있지만, 이러한 한계를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장에서 공개될 경우 와이브로나 무선랜(와이파이)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쓸 것이므로, 이동통신사는 자신들의 수입원중에 하나를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좀 대승적으로 생각하면 미리 준비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마 그렇게 준비중일 것이고, 이러한 스마트폰, 정확하게 말하면 단말의 Display의 제약과 CPU의 제약과 배터리의 제약이 있는 웹서비스의 시장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제대로 시장이 열리지 않고 있지만, 조금만 단말이 진화하게 되면 이런 시장은 엄청난 파장을 주게 될 것입니다. 트위터를 스마트폰에서 전혀 느림없이 하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상 종달랩에서 바라본 향후 2년 안의 스마트폰의 미래였습니다.
2009년 8월 8일 토요일
요즘 하는 일들.
정서적으로 심적으로 블로거를 할 만큼의 여유가 나지를 않고 있다.
공부는 많이 해서 좋긴 한데,
빨리 끝내버리고, 당분간 좀 쉬었으면 좋겠다.
아니 쉬는 것은 이제 그만하고 세상에 나가야 할 것 같다.
삶의 다양한 방식에 대해서 아직도 모르고 있는 내가 좀 답답하다.
학교에서 배운 것에만 아직도 머물러서 그 이상의 것에 대해 한발도 못나가고 있는 나를 보고 있으면 나도 답답한데, 다른 사람이야 오죽할까.
새로운것, 그것을 정의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고,
이런 나를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 것들이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삶을 개척해나가는 것일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다른 누군가의 삶을 밟아나가는것..
좋기는 한데....
그래도 난 내것이 있으면 좋겠다.
2009년 5월 27일 수요일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EX-President Roh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조선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한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 자손들까지 멸분지화를 당했다.
패가망신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다.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모난 돌이 정 맞는다.계란으로 바위치기다.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눈치 보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의 젊은 아이들에게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이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 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위 연설을 볼때마다 난 항상 눈물이 납니다. 이런 용기있는 사람이 나의 나라를 5년동안 이끌어주셨던 분이셨다는게. 노무현 전 대통령만큼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다음 또 언제 다시 나타나 줄 수 있을지.
하늘에서 별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나의 영웅 노무현 당신을 존경합니다.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지금의 정치인들중에 과연 노무현전대통령만큼 국민이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당신의 죽음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분향소가 설치가 되고, 국민들이 봉화마을로 내려가고, 그에게 서운했던 사람들을 대신해서 분노를 표출해주고..
거물급 정치인들의 화환이 시민들에 의해서 거부되거나 훼손되고, 거물급 정치인들의 조문을 시민들에 의해서 거절되고, 대신 울어주고...
지금의 정치인들중에 진심으로 이렇게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고, 그들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사람들이 모여서 혹시나 해코지 하지 않을까 해서 분양소에 접근도 못하게, 성난 불법 시위가 자칫 정권퇴진으로 몰리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알고 실천했던 대통령을 어찌 사랑하고 존경하지 않을수 있으랴....
시대를 앞섰기에 당신의 죽음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감사했고, 눈물이 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사망"
순간적으로 믿기질 않았고, 오보이길 바랬고, 조작이길 바랬으며,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라는 마음에서 답답한 마음으로 바뀌는 나를 보았다.
옆에서 보던 집사람도
"어마나, 정말.. 얼마나 그랬으면..."
믿어지지 않았고, 믿기 힘든 사실이지만,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자신을 목조아오던 그 정치적 보복과 주변사람들의 고통을 그대로 혼자서 안고 저 먼곳으로 다시 떠나가신 것이다.
이 세상에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많지만, 그와 같이 용기있고, 소신있게 세상앞에 당당했던 지도자는 없었을 것이다.
그를 이렇게 보내야 하는게 참 죄송스럽고, 안타깝고, 억울하다.
그가 지은 잘못이 있으면 얼마나 있고, 얼마나 잘못된 것이였기에 그렇게 사람을 벼랑으로 내몰았는가. 온 국민들은 알고 있고, 그를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누구 하나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서 맞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자살.. 절망..
앞서나갔기에...
바꾸려 했기에...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려 했기에...
그래서 누구보다 시민적이였던....
나의 마지막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에게 존경했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뜻...
행여 내가 용기 없어 따르진 못할지라도...
내가 능력없어 실행하진 못할지라도...
언제나 가슴속 깊이 새겨서...
내 아이들에게 ...
예전에 우리나라에는...
노무현이라는 용기있는 지도자가 있었노라...
작은 목소리로나마 당신을 알리겠습니다...
잘가십시요...
당신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아니라는 것 모두가 알것입니다.
2009년 5월 18일 월요일
기차역에서의 댄스 댄스
별 생각없이 봤는데.. 참 행복한 경험들이였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참 행복할 수 있는 많은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2009년 5월 7일 목요일
주식을 한다면 기억해야할 워렌버핏의 조언
당신의 판단이 옳고 그른 기준은 당신의 생각이 군중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당신이 사용하는 숫자와 논리가 옳으면 당신의 판단이 옳다.
When Bershire buys common stock, we approach the transaction as if we were buying into a private business.
벅스는 주식을 살 때 마치 비공개기업을 사듯이 접근한다.
Wide diversification is only required when investors do not understand what they are doing.
분산투자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투자가에게만 알맞는 투자방법이다.
Unless you can watch your stock holding decline by 50% without becoming panic-tricken, you should not be in the stock market.
갖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50%가 떨어져도 겁을 먹지 않을 수 있는 사람만이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The critical investment factor is determining the intrinsic value of a business and paying a fair or bargain price.
투자의 핵심 요소는 기업의 본질가치를 측정하고, 적정한 가격 또는 가능하다면 이보다 더 싼 가격으로 사는 것이다.
Stop trying to predict the direction of the stock market, the economy, interest rates, or elections.
주식시장, 경제, 이자율의 방향이나 선거의 결과를 예측하려 하지 마라
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greedy only when others are fearful.
다른 사람들이 욕심을 낼 때 겁을 내고, 다른 사람들이 겁을 낼 때 욕심을 내라.
As far as you are concerned, the stock market does not exist, ignore it.
주식시장이 없다고 생각하라. 주식시장의 가격 변동을 무시하라.
An investor should act as though he had a lifetime decision card with twenty punches on it.
투자가는 마치 일생에 20번만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라.
Do not take yearly results too seriously, instead, focus on four-or five-year averages.
너무 성급하게 투자 성과를 기대하지 마라. 투자기간을 4~5년으로 잡아라.
Growth and value investing are joined at the hip.
성장과 가치 투자는 같은 것이다.(*성장은 결국의 가치의 성장이므로 성장과 가치는 같은 의미라고 말함)
Buy a business, don't rent stocks.
회사를 사라. 주식에서 단기 시세 차익을 보려고 하지 마라(*회사를 사면, 회사가 이익을 내고, 그것이 투자가의 이익이 된다는 투자철학)
2009년 4월 30일 목요일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검색포털에 등록이 필수
요즘 너무 바쁘기도 했고, 이래 저래 일들도 많았다. 그로 인해서 다녀야 할 곳도 많고, 돈쓸곳도 많고... 에휴...
블로그를 시작하면 어느순간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가 하는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래서 방문자를 높이기 위한 트릭도 쓰기도 하고...
그 중에 하나의 방법은 검색포털에 자신의 글을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네이버 블로그 등록 : http://help.naver.com/service/exMailQuestion.jsp?question_gubn=service&TBID=TBOX20071231000001&sub_tb_id=TBOX20071231000011
네이트 등록 : http://add.nate.com/regi.html
다음 등록 : http://directory.daum.net/search/free_req_url?dirseq=
야후 등록 : https://kr.suggest.yahoo.com/guide/guide_normal.php
구글 등록 : http://www.google.co.kr/addurl/?hl=ko&continue=/addurl
위에 가셔서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을 하시면 생각보다 많은 방문자가 생기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블로그코리아를 통한 방문자 늘리는 트릭도 써볼까 합니다.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Web Trend Map 2009
http://informationarchitects.jp/web-trend-map-4-final-beta/(출처 : http://xguru.net/blog/514.html)
2007년부터 업데이트가 되어져왔고 현재는 4.0 beta라고 합니다.
이 Map 은 계속 Information Architects Japan 이라는 곳에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된 자료는 http://xguru.net/blog/514.html로 가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The Lean Startup Talk From Web 2.0 Expo
Web 2.0 Expo SF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주제는 Eric Ries의 'The Lean Startup: a Disciplined Approach to Imagining, Designing, and Building New Products'.라고 합니다.
다음의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 Identify a profitable business model faster and cheaper than your competitors.
- Continuously discover what customers want to buy before building or making follow-on investments in new features.
- Ship new software at a dizzying pace: multiple times a day while improving quality and lowering costs.
- Build a company-wide culture of decision-making based on real facts, not opinions.
썬 74억불에 오라클에 인수되다.
썬은 예전부터 유닉스의 강자로 굴림했었고, 썬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굉장히 유능한 사람으로 제 눈에 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런 썬이 마침내 오라클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한화로 약 9조 8000억원에 해당하는 74억불에 공식인수되었다고 합니다.
오라클은 주가가 떨어지고, 썬은 주가가 오르는 상황도 연출되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M&A를 통해서 서로의 취약점을 감싸줄 수 있는 그런 M&A가 나온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환영합니다.
오픈소스의 길을 같이 걸어왔고, 각자 강점이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좋은 결실 있기를 바랍니다.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74억불에 공식인수
Sun의 27년 역사
하나 궁금한 것은 MySQL인데, MySQL은 Drizzle이라는 경랑 DB도 열심히 개발중에 있고, 경량DB에서는 최강자를 군림하고 있으므로 큰 변화는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2009년 4월 16일 목요일
뉴스앵커,뉴스캐스터의 역활과 정의
개인적으로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맨트가 맘에 들었는데, 그것과 더불어 여러가지 사정상으로 중도하차하게 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뉴스앵커가 뉴스진행중에 자신의 이야기나 소신을 말하면 않되는지 궁금해서 위키피디아를 뒤져보았다.
위키피디아에서 "뉴스앵커맨(news anchorman)"으로 검색하니 이런 정의가 쓰여져 있다.
Newscaster
A newscaster is a presenter of a news bulletin who is himself or herself a working journalist and news gatherer as well as a participant in compiling the script to be delivered in a news bulletin.
Prior to the television era, radio-news broadcasts often mixed news with opinion and each presenter strove for a distinctive style. These presenters were referred to as commentators. The last remaining news presenter of this type was Paul Harvey. The term newscaster came into common use to distinguish presenters of straight news broadcasts from commentators.
However in the UK, ITN's presenters are referred to as newscasters (and have been since the 1950s), whilst those working at the BBC are called newsreaders.
News anchor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presenters of news broadcasts are referred to as news anchors (sometimes anchorperson, anchorman, or anchorwoman) instead of "newscasters". An anchorman traditionally is a television personality who presents material prepared for a news program and, at times, must improvise commentary for live presentation. Many news anchors are also involved in writing and/or editing the news for their programmes.
The term "anchorman" was coined by producer Don Hewitt. PBS cites its first usage as being on July 7, 1952, to describe Walter Cronkite's role at the Democratic and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s. According to Hewitt, the term was in reference to the "anchor leg" of a relay race.
뉴스앵커나 뉴스캐스터는 나라별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고 했으니 동일하다고 보고, 뉴스앵커로 통일하자.
뉴스앵커는 뉴스의 전달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넣는 다고 이야기 정의했다. 그리고, 많은 뉴스앵커들은 뉴스프로그램을 위해서 기사를 쓰고 편집하는데 참여한다고 정의되어져 있다.
신경민앵커가 자신의 역활을 충분히 잘 하였었고, 그는 뉴스의 흐름을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명확하게 강조하기 위해서 적절한 맨트를 잘 넣어주었었다.
예전에 지금의 MBC사장인 엄기영대표가 뉴스 첫머리에 "참 어처구니가 없는..."으로 시작했던 뉴스가 생각이 났다. 그것또한 뉴스앵커가 자신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넣은 일종의 commentary였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불명확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던 앵커가 물러나고 아직 후임도 정해지지 않아서 임시로 앵커를 앉혀놓고 있다니....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다음의 재미있는 검색결과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blogger는 웹검색?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종달랩"으로 유입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심결에 클릭을 했는데 다음에서 "종달랩"으로 검색한 결과페이지가 뜨더군요.
그런데, 티스토리는 블로그검색 결과로 표시가 되고,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에서 나왔습니다.
다음에서는 국내 블로거 서비스만 블로거 검색으로 넣어주고, 다른 블로거 서비스는 웹검색으로 넣는 것 같습니다.
별 생각없이 찾아낸 것이지만... 왜 그럴까요?
한번 확인해 보기
SK 텔레콤 앱스토어 사업 시작했나?
SK텔레콤이 앱스토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6월말 베타테스트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도 같이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사업을 할지는 궁금합니다.
현제 개발자 경진대회를 해서 우수 콘텐츠를 사전 확보한다는데.... 참 아이디어 잡아먹는 방법으로는 경진대회만한게 없죠..
개발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나눠주는 구조게 될지는 모르지만, 단순히 이용해먹을 요량이면 사업 성공하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소식 하나..
SK텔레콤, 앱스토어 발표회 '왠 망신'
발표회때 USB를 나눠줬나 본데, 거기에 바이러스가 포함이 되어있었답니다. 쯧쯧쯧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IPTV는 총채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빛바랜 ‘방통융합 총아’ IPTV… 봇물 지원에도 시들
방통위에서 IPTV가 신성장동력이자 방송통신 융합의 총아라고 하면서 무리해서 정책집행하고, 성접대도 받고 해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IPTV에 대해서 쏟는 정성만큼 실제 서비스자체는 낳아지지 않고 사용자들의 외면은 심화되는 것 같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를 봐도 그렇고 실제 IPTV가 갖는 성격을 봐도 VOD이상을 현재로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일반 케이블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볼거리면에서 훨씬 낳다. 왜냐하면 일반케이블은 더이상의 부수적인 금액은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아무리 싼 결합상품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내야 하는 돈은 더 많아지고, 기존의 TV와 별반 차이가 없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IPTV·디지털 케이블 비교
이 기사를 보면 IPTV가 VOD의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것만 내세우는 것으로도 IPTV는 VOD서비스일 뿐이다. 그럴 경우 실제 VOD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를 보면 그닥 많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그때 그때 다양한 채널을 많이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케이블이 사용자입장에서는 훨씬 편하다.
"디지털케이블은 100개 채널을 볼 수 있다. 많아야 40여개인 IPTV의 채널보다 양은 물론 내용면에서도 스포츠, 드라마, 다큐멘터리, 여성 등으로 풍부하다."
IPTV 왜 외면당하나
결국 IPTV는 하나의 또다른 방송매체가 아니라 VOD를 강조한 인터넷 "미끼상품"일 뿐이다.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성상납하고, 정책만 갖고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서비스와 실시간 방송과의 연계, 새로운 컨텐트의 개발과 프로그램개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IPTV의 미래는 단순한 거품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모바일, 스마트폰, PDA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아쉬운 점.
이통사로서는 스마트폰, PDA폰이외에는 더이상 시장을 키우기도 힘들고, 경쟁력도 떨어짐을 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WIPI도 역사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계기도 되었다.
향후 조금씩 이런 문제가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IT업계종사자로서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이하 이 단어로 통일)에 적합한 유틸리티와 프로그램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핸드폰업체의 경우 래퍼런스같은 프로그램 소스의 수정, 보완으로 어느정도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지만, 그것은 대형 핸드폰업체의 경우이고...
중소기업의 경우나,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그런 시장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전략적 지원으로 어느정도 대형 게임업체도 등장하고 했지만, 그것도 게임의 경우로 한정될 뿐.. 그이외의 업체중에 아직까지 엔드유저를 상대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보기 드문것이 현실이다.
스마트폰이 이미 업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나 SI수준의 프로그램들뿐... 택배아저씨들이 쓰는 것을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의 발달도 좋지만, 그와 더불어서 S/W의 발달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빨리 정착이 되어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도 내려받아 쓰고, 많은 개발자들도 참여해서 시장자체가 리치해지길 바란다.
논문 도우미 : 인터넷 환경에서의 분산 문서 관리 시스템 개발 Distributed Document Management System in the Internet Environment(IITA96-02-18-S)
융프로젝트라고도 했었는데, 기존 paper로 된 문서들을 스캐너로 스캔해서 별도의 전자문서로 관리하는 것과, 다양한 포맷의 문서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다운로드받기
인터넷 환경에서의 분산 문서 관리 시스템 .pdf
논문 도우미 : 대학원 졸업논문 'STB의 저장장치의 Replacement와 효율성'
참 아쉬움도 많고 나름 고생도 많이 하게 했던 논문입니다.
역시나 STB의 지능화된 행동에 대한 기능을 정의하고 구현해서 테스트한 내용이 들어있는데, IPTV등의 도입으로 인해서 지금은 별반 의미가 없어졌네요..
다운받기
STB의 저장장치의 replacement와 효율성.doc
논문 도우미 : ETRI98 최종보고서 '새로운 방송서비스 모델 설정에 관한 연구'
요즘 많이들 보고 있는 DMB의 도입에 필요한 기술등에 대해서 어떤 방식의 기술이 좋을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다운받기
ETRI98최종보고서(수정).doc
논문 도우미 : HCI99 겨울 논문발표자료
"Set-Top Box 저장장치의 지능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입니다.
조금 지난 논문자료입니다. 요즘은 타임머신등의 기능으로 많이 적용된 기능이지만, 제 논문은 그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자의 관심있는 프로그램을 STB에 자동저장한다는 개념이였습니다.
그런데, IPTV이 도입으로 그닥 필요는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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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99겨울 논문발표자료(최종).doc
2009년 4월 12일 일요일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차이점이 무엇일가?
그러다가 누가 내 홈피 들어왔는지 이것 저것 프로그램 깔아보기도 하고, 가끔 낚이기도 하고...
사실 미니홈피를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 미니홈피의 재미를 잘 모르겠지만, 미니홈피가 가져다 주는 엿보기의 기능은 정말이지 지금도 그렇지만 최강인것만은 확실하다.
시대가 흐르고, 블로그에 대한 말들이 많아졌다.
그러다가 문득 어느 글에서 "미니홈피의 시대는 갔다. 대학생들이여 블로그에 미쳐라"라는 글을 본기억이 났다.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구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인 블로그로 넘어오라는 내용이다.
사실....
내 개인적으로 개인홈페이지와 미니홈피와 블로그의 차이점을 그렇게 가져가고 싶지는 않다. 어짜피 게시판에서 시작한 서비스들이고, 차별화를 가져가면서 각자의 성격을 갖는 서비스로 발전하는 과정들이니까...
개인홈페이지가 어떤 면에서는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성격을 가져갈테니깐..
미니홈피는 개인홈페이지에서 특별한 회사의 템플릿을 써서 약간은 정형화된 형태이지만,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함으로써 아기자기한 서비스를 만들수 있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한, 1촌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서 나와 다른사람을 좀더 세밀하게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블로그는 개인홈피에서 좀 전문화된 형태를 정의하면서 몇가지 특별한 기능들을 갖추게 된다. 개인의 의견을 기술하는 게시판의 1차원적인 기능을 벗어나서 외부와 연동하고, 자신의 데이터를 외부로 전달하는 기능도 갖추게 된다. 블로그는 설치형, 가입형으로 구분되면서 쉽게 생성이 가능하며, 여론을 형성하는 하나의 트랜드 서비스로 좀더 전문화된 툴로 자리를 잡고 있다.
너무 차이점들을 개발소발로 정리해서 그렇지만, 단순화된 HTML로 시작했던 웹페이지가 개인을 위한 개인홈페이지에서 각각의 성격을 달리하는 특화된 서비스들로 진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미니홈피에서 블로그로의 이전은 웹서비스의 트랜드와 맞물려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대세이긴 하지만, 미니홈피가 블로그의 형태로 이전한다고 하니(예전에 말들이 많았고, 베타서비스도 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블로그는 이제 시대의 트랜드가 된것 같다.
블로그와 미니홈피의 차이점은.... 좀더 전문화되면서 돈을 쓰는 서비스가 아닌 돈을 버는 서비스로의 진화랄까? (블로그는 광고를 내가 붙여서 돈을 벌수도 있으니깐..)
허접한 결론이라 혹시 이글 읽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군...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blogspot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통계,사이트 로그 분석 툴
blogspot(www.blogger.com)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은 쓸만한 유틸리트 같은 것이 부족하다는 것이였다. 블로그 화면을 꾸미는 데는 거것들 만한 것이 없으니깐..
그런데 약간의 검색을 통해서 "Google Analytics"를 알게 되었다. 좀 찾던것에 비해서 기능이 방대하고, 블로그를 꾸미기는 좀 힘들지만, 그래도 전문적으로 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감사할 툴일 따름이다.
공식 사이트(한글): http://www.google.com/analytics/ko-KR/
공식 Analytics Blog: http://analytics.blogspot.com/
그밖에는 "다음 웹인사이드", "Histats", "mapstats"등이 있다.
아래는 각각 서비스의 링크
다음웹인사이드 링크
공식 사이트: http://inside.daum.net/
소개서(사용설명서): http://inside.daum.net/dwi/file/webinside.pdf
스크립트 가이드: http://inside.daum.net/dwi/file/guide.pdf
Histats 링크
공식 사이트: http://www.histats.com/
Blogflux - mapstats
공식 사이트: http://mapstats.blogflux.co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판매시장 국내에서도 될까?
애플 앱스토어 '10억 다운로드' 대기록 초읽기
애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모바일 소프트웨어에서는 10억 다운로드 카운트가 진행중이다. 대단한 숫자이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장터라면 누구나 물건을 내놓고 사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소프트웨어에서는 지금까지 그런 온라인 장터가 적용되기 힘들었다. 그래서 누구도 쉽게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장터를 개설하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은 했고, 그 결과 10억 다운로드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것이다.
모바일이고, 스마트폰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약속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기존의 안된다는 발상을 뒤집어 놓은 대단한 도전이였다.
국내는 이러한 발상을 도전하기에는 너무나도 상황이 좋지 않고, 이통사 위주의 시장구조가 이를 방해하고 있다.
망개방과 폐쇄된 모바일 시장을 이통사가 포기하지 않는 한은 이렇게 훌륭한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은 국내에서는 쉽게 맛보기 힘들 것 같다. 그렇다고 이통사가 그것을 자발적으로 하지도 않을 것이다. 자신들의 밥그릇을 뺏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의 발상은 커다란 이윤과 편의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자신들만을 위한 법규와 제도안에 갖혀 있는 것은 참 답답하다. 내 과수원을 지키기 위해서 쳐놓은 펜스의 한계로 인해서 펜스 너머 엄청난 땅과 과일들을 놓치는 격이라니..
하지만, 국내 개발자들은 국내의 답답한 모바일환경을 벗어나서 전세계인들이 같이 쓰고 수익도 올릴수 있는 앱스토어의 세계에서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를 읽다.
오래전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었는데, 몇달전에 서점에서 3번째 시리즈인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를 샀었다. 물론 그 책을 사서 손에 잡기까지는 몇달이 걸렸고, 그 책을 다 읽기까지도 한달 넘게 걸렸다.
나는 책을 사서 바로 보지 않는 성격이다. 않좋은 성격인데 잘 고쳐지지 않는다.
여하튼, 항상 책장에 꽃혀져 있는 책만 보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고민을 하다가 책을 읽기 시작했었다. 그때는 시간도 좀 많았으니깐..
요즘은 종달랩 사업을 하면서 약간 바빠졌는데, 오히려 이런 약간의 긴장감이 책을 읽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을까.. 지하철에서, 쉬는 시간마다 책을 읽기 시작했고, 읽는 시간이 많아지고, 진도가 나가면서 책이 말해주는 교훈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
책은 투자에 대한 새로운 개념, 아니 개념이라기 보다는 바라보아야 하는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다. 투자란 무엇이며, 투자자의 자세와, 가장 효율적인 투자의 방법...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자신감과 정렬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방대한 분량의 책이였지만, 그 안에서 왠지 지금까지의 나의 생각에 대한 다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갖지 못했던 생각, 내가 정리하지 못했던 생각들, 그리고 지난 나의 아버지가 어떻게 돈을 벌었고, 살아왔었을지에 대한 것들...
가끔씩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에서 읽었던 부분들을 정리해 볼까 생각중이다.
나의 생각의 폭과 내가 몰랐었고, 앞으로도 몰랐을지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새로운 눈을 떠주게 한 책인듯 하다.
구글, 투자회사(CVC) "구글 벤처스" 설립
오죽 답답했으면, 얼마전에 방통위에서 실명제는 노무현정부때 한 일이므로 자신들이 강제적으로 실명제하지 않았다고 참 창피한 말을 했을까요.
"인터넷 언론 장악 의도 전혀 없다" 풋
그런와중에 구글에서 "구글 벤처스" 투자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Welcome on Board! Google Ventures!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런 회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발상이라고 할까요. 우리나라는 있는 사람들마저 잘라내고, 임금깍고, 돈 제때 못받아서 하청업체들은 망해나가고...
항상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언가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삼송, 현다이 같이 국민들의 살깍아 먹어서 크는 회사들 말고 진짜 기술과 창의력만으로 크게 되는 국제적 회사가 우리나라에도 생기길 바랍니다.
2009년 4월 9일 목요일
구글 코리아가 태터앤컴퍼니 인수했었습니다.
포털과 블로그의 결합은 그 전에도 있어왔지만, 외국계 대형 포털(?)서비스와의 결합은 이번이 처음이면서 새로운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 같습니다.
조만간 블로그스팟이와에 구글을 통한 텍스트큐브형 블로그가 선보일 것 같습니다.에전에 제로보드를 이용해서 참 게시판 만들고 수정하고를 재미있게 했었는데..
국내의 블로그들이 국내법에 의해서 절름발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과연 표현과 자유를 표방하는 구글을 통해서 얼마나 멋지고 파워풀한 서비스로 거듭날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IT가 아직도 성공의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기업도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으면 이렇게 인수합병을 통해서 상생할 수 있습니다.
구글코리아, 태터앤컴퍼니 인수 의미는.
한국의 실명제를 거부하는 유튜브의 결단력
유튜브가 한국에서 강제하는 실명제를 포기하면서 게시판의 한글로된 글쓰기는 막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표현의 자유가 우선되었으면 한다는 내용도 구글블로그 공식사이트를 통해서도 밝혔습니다.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구글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위해서 위와 같은 조치를 하게 되었고, 유튜브에서는 더이상 한글로 된 댓글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입을 막느니 차라리 제약을 주더라도 보게는 해주겠다는, 그렇게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차선이라고 생각한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어떠한 이유로 만들어 졌고, 그 원칙을 잘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인터넷이 유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몇몇 사람들의 정보에 대한 강박관념.. 각성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2009년 4월 7일 화요일
2009년 4월 6일 월요일
다시 주목 받는 컴퓨터 공학 전공
다시 주목맏는 컴퓨터공학 전공
제가 대학 들어갈때만 해도 컴퓨터는 세상을 바꿔줄 대단한 이기였지만, 이제는 컴퓨터를 한다는 것은 IT시대가 낳은 또하나의 3D직업이였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전공한다는 것은 참 다양한 일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이제 컴퓨터에 다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이 되고 조만간 이 분야에 다시 인재들이 모여들게 되면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언제고 컴퓨터를 통해서 세상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장 건전한 방법으로..
2009년 4월 5일 일요일
종달랩 첫 이벤트
종달랩의 사무실 오픈기념과 종달랩 첫번째 수익사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10, 100, 1000번째 댓글을 써주시는 분들을 사무실로 초대해서 치킨과 호프를 쏘도록 하겠습니다.
뭐, 위 이벤트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시는 분들이나, 인덕원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중에 술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무실 오픈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와 재미있는 프로젝트도 같이 진행해서 좋은 정보 담아보내드리는 종달랩이 되겠습니다.
종달랩 사무실 세팅하기
토요일날 키를 받아서 대략 사무실의 Layout을 확인했습니다.
창고로 쓰이고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아주 훌륭하였습니다.
선배가 창고로 쓰기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09년 탁상달력도 있고..
오늘 4/5일 오전에 일찍 가서 대략 걸레질하고,
가져간 컴퓨터 설치하고...
아직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집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오늘 종달랩의 첫번째 클라이언트와 미팅도 사무실에서 성공적으로 하였습니다.
종달랩 사무실의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공안구 관양동 1422-9 조은빌딩 3층입니다.
아직 회사 간판을 붙이진 않았고, 붙이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조그마하게
전 선배의 간판에 매직으로 써놓을 생각입니다.
종달랩의 시작을 기대해주시기를
2009년 4월 2일 목요일
인덕원에 새 사무실을 열다.
인덕원에서 버스로 조금 들어가야 한다는데, 집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이제 공식적인 저의 사무실이 생긴다는점에서 아주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제 종달랩의 화려한 시작이 전개됩니다.
2009년 3월 30일 월요일
다음과 네이버의 뉴스서비스의 차이점
이러한 뉴스정책에서 다음과 네이버는 상이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뉴스케스트란 서비스로 사용자가 관심있는 뉴스제공자를 선택해서 해당 뉴스제공자가 보여주고 싶은 뉴스를 구독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었다. 이것은 그동안 뉴스의 편집권에 대한 네이버와 뉴스제공자들과의 지루한 싸움에서 결론낸 서비스 형태이다.
이러한 뉴스는 네이버 자체 페이지가 아닌 해당 뉴스페이지로의 이동을 유도한다. 기존에 네이버가 뉴스콘텐트를 갖고 와서 자체 페이지에 자체 광고와 같이 보여주던 것과는 다른 서비스 형태이다. 이것은 해당 뉴스제공자의 트래픽과 뉴스제공자 자체의 광고수익을 보전해주는 몇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별도의 창이 떠서 뉴스를 읽어야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약간의 불필요한 작업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링크 원래 취지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므로 익숙해지는가에 따른 문제로 보면 될것이다. 오히려 관심사이트로의 이동을 통해서 또다른 정보를 해당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사용자에게는 제공이 되는 것이다. 즉, 틀에 박힌 정보만 받아보는 문제점을 갖고 있지 않게 된다.
광고의 희생과 자체의 트래픽을 희생한 네이버는 하지만, 외부 링크 트래픽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 산정 및 이에 따른 광고 수익을 공유하므로써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는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뉴스제공자들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해소하지 못하면서 메이저급 신문사들로부터 뉴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사용자들과 소규모뉴스제공자들의 뉴스를 통해서 극복하고 있다.
다음은 예전처럼 뉴스제공자들로부터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뉴스 제체를 전달받아서 사용자에게 뉴스콘텐트와 자체광고를 같이 보여주는 형태를 제공한다. 이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다음의 뉴스를 제공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포털이 갖을 수 있는 최고의 뉴스 서비스인 것이다.
하지만, 막상 뉴스의 구성물을 보게 되면 블로그 뉴스, 아고라 게시판 뉴스가 상당부분 많이 내포되고 있다. 이것은 몇가지 문제점을 갖게 된다. 일단, 완전한 뉴스라고 판단하고 넘어가기에는 블로그 뉴스와 아고라 게시판 뉴스는 편집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1~2차 적인 검증 시스템이 들어가야 한다. 둘째로, 주류의 정보보다는 비주류의 정보다 사이드적인 정보제공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물론 중소뉴스 제공자의 뉴스가 같이 제공이 되고 있지만, 이는 차별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뉴스를 생산하는 입장이 아니라 Delivery하는 입장에서의 뉴스이기 때문에 조금씩 늦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실제 메이저가 아닌 중소 뉴스제공사의 경우 자체 뉴스 생성율은 굉장히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음 뉴스가 갖는 강점은 사용자들의 실질적인 참여로 인해 다른 시각에서의 뉴스를 접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메이저 뉴스제공자들의 기득권적인 입장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접하고 이에 대해서 재생산해내는 파워블로거들의 뉴스와 이들의 논조는 기존에 우리가 봐왔던 뉴스논조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비주류의 정보에 대해서 귀기울일 수 있는 새로운 뉴스의 제공통로가 만들어지게 된 셈이다.
다음뉴스와 네이버 뉴스의 차이점이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를 판가름하기에는 아직은 섣부른 감이 있다. 결국 사용자입장에서 어떤 뉴스의 구독형태가 나에게 편하고 정보를 얻기에 쉬운가를 판단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다음은 블로거와 아고라의 뉴스를 활용하는 방면에 실제 정당한 댓가를 뉴스제공자들에게 제공하는가이다. 네이버는 일정부분 이에 대해서 댓가를 치룬 뉴스의 링크를 제공하는 반면, 다음은 자사의 서비스에 있는 일부분의 정보를 노출시킴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데, 이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을 과연 그 글을 쓴 사용자에게 되돌려 주는가 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모든 저작권과 수익에 대해서 글을 쓴 사용자가 포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2009년 3월 29일 일요일
블로거.. 세상의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부딛힌다.
blog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세상에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받았고, 또한 blog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더 많은 생각들을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blog서비스를 제공하는 provider들은 초창기의 수익성에 대한 문제점을 어느정도 덜고, 더 큰 회사로의 합병이나, 광고수익,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등을 통해서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End-User는 점점 진화해나가고 있으며, 그들이 만들어서 소비하는 Content들은 이제 단순한 자신의 일상적인 정보, 제가공에 의한 정보가 아니라 실질적이고, 고차원적인 정보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그와 더불어 기존의 법체계에서는 쉽게 용납이 되지 않거나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내용의 Content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Provider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정보들은 굉장한 파급력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파급력은 블로거들을 단순히 하나의 사용자에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인터렉션을 갖게 되고 이러한 인터렉션은 기존의 자신의 삶에서 찾지 못하는 자극을 제공해주었다. 적지 않은 블로거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블로거를 풍성하게 만드는 작업들을 하게 된다.
예전에 사이월드가 관음증에 의한 보고, 보여주고의 차원이였다면, 블로거는 좀더 지성적인 자극으로 단순히 관음증이 아니라, 정보의 생성, 배포, 재생산, 재배포, 외곡, 소멸등의 하나의 지적 유기체와 같은 형태로 존재하는 상태가 된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Provider는 물론이고, 기존의 기득권층과 보수세력, 언론, 학계에서는 새로운 트랜드에 따른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일차적인 반응은 우선 경제분야에서 발빠르게 적용하게 된다. 블로거 마케팅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제품과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파워블로거들의 리뷰가 실제 어떻게 파급력을 미치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정치세력들도 이러한 파워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어떻게 자신들의 정치세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학습을 통해서 알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
이러한 실세계와 블로거 세계의 만남은 자연스럽지만, 한편으로 다른 문제를 제기하게 되었다. 유언비어유포, 허위날조, 기득권세력의 불안등으로 인해서 직접적인 규제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상당수 인터넷 추종자들은 자정적인 노력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리라고 믿고 있지만,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 블로거나 인터렉티브한 웹서비스들은 자신들에게는 하나의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은 것이라, 자신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줄지 모르며, 이러한 불안감은 통제를 통한 제어권을 획득하거나, 아니면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가길 원하게 된다.
그로 인해서 상당수의 나라들은 웹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는 형편이며,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법들을 만들어서 제제를 하고자 하는 형편이다. 또한, 인터넷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일부 권력세력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상당한 네티즌들에게 법적인 제제와 압박을 통해서 정보의 유통을 막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Provider들은 사용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보다는 기득권세력과의 마찰을 줄이고 생존을 위한 방향으로 여러가지 정책을 만들게 된다. 부당한 서비스의 제약과 폐쇄가 그러한 것이다. 사용자들을 등지고, 서비스의 원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조치들이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고, 다양한 방향으로 인터넷을 통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지속되는한 멈출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겠지만, 세상은 어느 순간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이를 수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이제, 불합리를 단순히 하나의 문제로 보지 않고, 10대, 20대가 자신의 생각을 더해서 세상에 외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크고 위대하지만, 시작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시판과 그러한 게시판을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만들어준 TCP/IP를 통한 기적과도 같은 현상이다.
JD Alarm v1.1
중소기업 외주 프로젝트 발주 받습니다
종달랩에서는 외주 프로젝트에 대해서 수주를 받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내부 역략의 부족 내지는 리소스의 부족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프로젝트들의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의 취업등에 대해서는 민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쉽게 인력을 채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종달랩에서는 헤드헌팅회사들을 통하지 않고 직접적인 프로젝트 연계를 통한 수주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헤드헌티회사들의 경우에 무리한 인력보충을 위해서 경력 부풀리기와 가격부풀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그러한 헤드헌터들을 통해서 연락을 적지 않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종달랩에서는 그러한 거품을 빼고, 실질적인 비용으로 책임있는 프로젝트 진행을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종달랩에서는 현재 1명의 고급인력(바로 접니다.)을 보유하고 있는 관계로 많은 수주를 받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진행하는 상황과 규모에 따라서 책임있고 실력있는 리소스를 추가로 지원하여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
첨부된 종달랩의 히스토리를 보시고 수주여부를 판단해 주십시요.
연락처는 첨부된 파일안의 메일주소, 또는 블로그에 글을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드립니다.
열악해졌지만, 항상 꿈이 있는 IT를 지향합니다. 종달랩.
종달랩 히스토리
이메일 : cresper@yahoo.co.kr
홈페이지 : http://jdlab.blogspot.com
▣ 학력사항 - 대학원졸업
~ 1993년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충남소재) 졸업
1993년 ~ 1997년 8월 :아주대(경기소재) 공학 컴퓨터공 졸업
1997년 ~ 2001년 :아주대(院)(경기소재) 공학 컴퓨터공 석사과정 졸업
수행 프로젝트 및 경력사항
1997년 8월 ~ 1998년 12 월 대학원
- 정보통신부 인터넷 환경에서 분산문서관리시스템개발(C/S, VisualC++, Btrieve)
1998년 6월 ~ 1998년 9월 대학원
- 웹상에서 KIOSK 교육프로그램 개발(C/S, 웹브라우져컨트롤)
1999년 2월 대학원
- HCI 논문발표 ( HTML을 사용한 디지털 텔레비젼의 리모콘 인터페이스)
2000년 2월 대학원
- HCI 2000 논문발표(STB저장장치의 지능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
2000년 2월 ~ 2000년 6월 대학원
- ETRI 차세대 방송서비스 보고서 작성
1999년 8월 ~ 2000년 2월 대학원
- MSO Korea 네트워크 전용 보드게임개발(C/S, Visual C++)
2000년 2월 ~ 2000년 8월 (주)MIL
- CellVic용 Wap 브라우져 개발(CellVic SDK, CellVic Toolkit)
2001년 2월 ~ 2003년 4월 (주)제이엠넷
- SK용 Mobile Contents "유천사"개발(기획,설계,개발, WAP, PHP, MySQL)
- "유천사" KTF 버젼으로 포팅(mHTML, PHP, MySQL)
- 유선 육성 컨텐츠 "푸키스" 개발(www.pookis.com, PHP, MySQL, Apache)
- ZeroBoard 형태의 게시판 개발(Skin 사용가능, PHP, MySQL, Apache)
2003년 5월 ~ 2004년 1월 (주)한국노바
- OS-9 용 네비게이션 "폴라리스" 성능개선 프로젝트
- PDA용 네비게이션 "폴라리스"개발(WinCE4.1, Visual C++)
- 지도원천소스데이타 처리 프로그램개발
- 사내 인트라넷 개발(PHP, MySQL, Apache)
2004년 3월 ~ 2005년 2월 (주)플랜티넷
- window Messengar 개발
- 시스템 설계, 분석, 구현에 참여
- Window Client 모듈 책임
2004년 11월 ~ 2005년 4월 (주)플랜티넷
- Window Messenger와 연계되는 웹사이트 구축
- 시스템 설계, 분석, 구현에 참여
- 전체적인 모듈의 구성 및 기능 구현 책임
2005년 7월 ~ 2005년 12월 (주)플랜티넷
- ESP 시스템과 연계되는 SPAgent 모듈 개발
- Window Media Server, Component연계 및 SOAP을 이용한 이기종간 통신 기능 구현
- 내부 프로젝트로 타 부서와의 연계 프로젝트임.
2006년 10월 ~ 2007년 2월 (주)팩시아소프트
- RSS Reader어플리케이션 보수작업(아워링커)
- MFC를 이용한 C/S환경의 RSS Reader 어플리케이션 유지 보수
- Visual C++ 2003, MS SQL
2007년 2월 ~ 2007년 6월 (주)팩시아소프트
- RSS Reader어플리케이션 유틸리티 개발 작업(아워링커)
- .NET환경하세어 사용자 보조 웹기반 유틸리티 개발작업 (SMS전송, 일정관리, 날씨서비스)
- Visual C++ 2003, ASP.NET 2.0, MS SQL, IIS 6.0
2007년 3월 ~ 2007년 5월 (주)팩시아소프트
- RSS확장태그에 관련된 특허작업 참여
- 쇼핑몰에 RSS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RSS확장태그에 대한 기술적 검토 및 특허 문서작업 진행
- 특허취득완료: 추가항목 필터링에 의한 RSS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 (제 10-2006-0072169호)
2007년 7월 ~ 2008년 7월 (주)팩시아소프트
- RSS Viewer서비스 기획 및 개발관리
- (주)일경의 MyLinker 개발팀과 협업으로 서비스 기획, PM관리, 디자인 부분 책임자 역활
- OpenRSS, newsbankRSS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중
2008년 2월 ~ 2008년 5월 (주)팩시아소프트
- RSS 기반 가상뷰관련 기획 및 특허작업
- 단순한 RSS표현방식을 정형화된 표현방식으로 정의하고 이에 필요한 기반 기술내용 제안
- 뉴스뱅크와의 협력작업을 통해서 실제 newsbank RSS에 적용
- 특허 작업 진행중
대학 논문 도우미 (IT, 전산, 컴퓨터 관련)
요즘같이 어려울 때 좋은 논문의 작성은 취업의 필수입니다.
하지만, 다른 취업준비에 바빠서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논문입니다.
대학, 대학원 졸업의 경험과 다수(?)의 대외 논문 발표 경험을 살려서 논문작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건은 IT, 전산, 컴퓨터 관련으로 단순 조사, 논문 주제 설정, 논문 제목 설정, 구현,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외국논문번역 등으로 논문에 필수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도움을 드립니다.
필요시 미팅을 통해서 공동 집필도 도와드립니다만, 완전 대행은 하지 않습니다.
논문 대행은 향후 출세하시는데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계에 진출하실 분들은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IT나와서 정계 진출하기는 좀 힘들죠잉..
연락은 crespersung@gmail.com 으로 메일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립니다.
비용은 실비위주로 해드리고, 시간은 다급하게 해서는 서로 좋은 결과물을 얻기 힘들므로 충분히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DLL 만들고 사용하는 방법 정리
일반적으로 DLL 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 책과 웹페이지에 많이 나와있다.
프로젝트를 만들때 정적 또는 동적 DLL을 선택한 다음에 __declspec(dllexport)를 이용해서 DLL을 선언하면 된다.
예제)
extern "C" __declspec(dllexport) INT Factory(INT n)
{
if(n<=1)
return 1;
else
return (n*Factory(n-1));
}
사용하는 쪽에서는 LoadLibrary함수와 GetProcAddress함수를 이용해서 해당 DLL을 로드하고 함수를 찾아내서 호출하면 된다.
예제)
HINSTANCE hDll;
hDll = LoadLibrary(_T("Example.dll"));
typedef int(*FactoryFunc)(int num);
FactoryFunc lpFactoryFunc;
lpFactoryFunc = (FactoryFunc)GetProcAddress(hDll, "Factory");
lpFactoryFunc(4)
// 위 예제에는 에러처리코드들은 다 빠졌다.
그런데 위의 형태는 코드를 가독하기에 까다로운 예약어들이 많이 나와있다. 예약어 없이 깔끔하게 하는 방법은 def파일을 이용하는 것이다.
DLL프로젝트에 "모듈 정의 파일 파일(.def)"를 추가한다. (Visual Studio 2003이상에서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안다.)
추가하고 EXPORTS밑에 외부에서 호출될 DLL들을 나열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위의 Factory파일을 다음과 같이 깔끔하게 줄일 수 있다.
extern "C" INT WINAPI Factory(INT n)
개인적으로 __declspec(dllexport)가 줄었다는 것만으로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아서 좋다.
마이링커 서비스 분석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항상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2009년 3월 28일 토요일
blogger 서비스로의 이전 이유
이전하고 보니 URL도 그렇고 서비스가 진정한 블로거를 위한 것 같다.
다만, 한국 서비스와 외국 서비스의 차이는 소소한 부분들에서 차이가 나기는 한다. 한국 서비스가 어떤 면에서는 좀더 신경써주는 서비스가 있고, 한글에 대해서 표현하거나 하는 부분들이 좀더 신경쓴것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은 익숙함과 익숙하지 않음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불문하고, 예전의 티스토리에서의 내가 보낸 1년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